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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웹게임 승천온라인과 윤미의 공통점은 ‘입체적인 매력’!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12.12 10:07
  • 수정 2012.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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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엔터테인먼트는 웹게임 ‘승천온라인’의 홍보 모델로 허윤미를 발탁했다. ‘승천온라인’은 지난 11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으로 ‘성인남자를 위한 20금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남성 유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허윤미는 과거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지스타 등 게임 박람회를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한 바 있을 만큼 게임 업계에 관심이 남다르다.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승천온라인’이 인기 게임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승천온라인 홍보 모델 허윤미

“경향게임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델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허윤미입니다. 지스타 2012 현장에서 저를 보신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지스타가 끝난 후에는 화보 촬영을 주로 하고 있어요.” 그녀는 모델로 활동하기 전 스완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2007년을 마지막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지만, 많은 팬들은 그녀의 복귀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금은 ‘승천온라인’홍보 모델과 화보 촬영만 해도 바쁜 날을 보내고 있어서요. 다시 가요계로 복귀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면 지금은 최고의 모델이 되는 거에요. 모델 허윤미로서 열심히 활동할테니까요, 예쁘게 봐주셔야 해요.”허윤미는 지스타를 포함해 다양한 게임 박람회에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최근 ‘승천온라인’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게임 박람회에서 활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홍보 모델을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저의 첫 게임에 ‘승천온라인’에 관심 많이 주실거죠~(웃음)?”

그녀는 ‘승천온라인’과 본인이 상반되는 매력을 갖고 있기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승천온라인’은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에요. 그러면서도 스토리는 굉장히 매력적이고요. 반대로 저를 처음보는 분들은 새침데기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다가오기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사실은 덜렁대는 털털이인데 말이죠. 음, 그래도 공통점을 꼽자면 입체적이라는 거예요. 3D웹게임 ‘승천온라인’과 입체적인 몸매의 허윤미랍니다(웃음).”

 

허윤미는 여가 시간에 직접 ‘승천온라인’을 즐기는 열혈 유저다. 본인의 아이디를 유추할 수 있는 힌트를 남기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본인이 홍보하는 게임을 해보는 건 모델로서 기본이죠. 중간에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마음에 들어요. 경향게임스 독자분들에게 저의 닉네임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힌트는 ‘레알’입니다. ‘레알’이 들어간 유저를 보시면 아마 저일 가능성이 클 걸요!”

2013년에 바라는 개인적인 소망을 묻자 그녀는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외형과 달리 따뜻하고 깊은 내면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년에는 활동을 조금 더 열심히하고 저를 알리는 데 집중하려고요. 개인적인 소망은 어머니가 조금 편찮으신데 완쾌하셨으면 좋겠고요. ‘승천온라인’까지 대박을 친다면 최고의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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