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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할 때까지 ‘FC매니저 온라인’에서 기다려주세요~”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12.20 09:33
  • 수정 2012.1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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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 온라인’에 미모의 코치가 등장했다. 한빛소프트는‘FC매니저 온라인’의 홍보 모델로‘티애’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티애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프로듀싱 팀으로 유명한 여성 그룹 ‘라니아’의 막내 멤버로,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애는 ‘FC매니저 온라인’의 홍보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수석 코치로 활동하게 되며,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에 필요한 기초 가이드부터 구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티애가 군인들에게 지지를 받으며‘군통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남성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FC매니저 온라인 홍보 모델 티애

“안녕하세요, 티애입니다~. 최근에 국내 활동을 마무리 했고요, 12월 초에는 싱가폴, 태국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고요.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티애가 속해 있는 라니아는 ‘군인들의 대통령’이라는 의미의 ‘군통령’으로 유명하다. 늘씬한 그녀들이 각을 맞춰 추는 군무는 군인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 ‘군통령’으로 등극하는 데 가장 도움을 주신 분은 붐 선배님입니다. 닥터필굿이라는 노래로 활동하고 있을 때 붐 선배님이 군 복무 중이셨던 부대로 위문 공연을 가게 됐는데요. MBC ‘라디오 스타’에서 그때 공연을 보시고는 굉장한 퍼포먼스 걸그룹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저희의 퍼포먼스가 군인들에게 크게 어필이 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최근에는 KBS ‘출발 드림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운동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평소에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요. 가장 최근에 배운 운동은 복싱인데요, 배운지는 2달 정도 됐어요. 관장님께서 정식으로 해볼 생각이 없냐고 하시더라고요(웃음). 저의 이런 건강한 매력이 있기에 ‘FC매니저 온라인’수석 코치로 활동할 수 있던 게 아닐까요?”

그녀가 ‘FC매니저 온라인’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남성 팬들의 접속이 줄을 잇고 있다. 평소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인 반면, 게임 내에서는 귀여운 코치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많은 팬분들께서 게임을 해봤다고 편지나 SNS를 통해서 말씀해주고 있어요. 항상 무대에서는 섹시하거나 강한 모습이었는데요, 게임에서는 귀엽고 지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니 반전 매력이 있다고 해주시더라고요.”

당분간은 ‘FC매니저 온라인’에서만 그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라니아는 미국 진출에 힘을 쏟아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12월 중순에 미국에 진출해서 약 두달간 활동할 계획이고요. 2013년 1월에는 새로운 곡으로 국내에 다시 컴백할 예정이에요. 2013년에는 라니아가 대박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실거죠? 다시 돌아올 동안 ‘FC매니저 온라인’에서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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