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종
2013년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종
  • 강은별 기자
  • 승인 2012.12.26 09: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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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게임빌, 명성 잇는 게임 출시 … 런 아케이드, 스포츠 등 장르 다양

2012년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탑재된 게임을 필두로 캐주얼 게임 열풍이 불었다. 세 개의 블록을 연결시켜 터트리는 ‘팡’류 게임부터 오락실의 추억을 모바일로 이식한 아케이드 게임까지 전국민의 손가락을 부단히 움직이게 했다.

2013년에는 다음의 ‘마이피플’, 넥슨의 ‘넥슨플레이’등 다수의 게임 플랫폼이 출시돼 보다 시장 파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박 게임의 출현은 시장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만큼 운용력이 있기에 2013년 출시작에 대한 궁금증은 배가될 수밖에 없다.

이에 본지는 2012년 하반기 출시작과 내년 출시 예정작을 대상으로, 2013년을 움직일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종을 선정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 게임빌의 ‘제노니아5’처럼 기존 출시작의 명성을 잇는 작품이 선정됐다. 컴투스의 ‘리틀 레전드’, 엑스몬게임즈의 ‘슈팅 히어로즈’처럼 새롭게 공개되는 게임도 다작 선정돼 기대감을 높인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출시 전부터 업계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NHN한게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정욱 대표가 이끄는 개발사 넵튠의 첫 번째 개발작인 까닭이다. 이러한 기대와 인기를 방증하듯 지난 12월 중순에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 선정한 ‘2012 최고의 앱(App Store BEST OF 2012) 무료로 즐기는 게임’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라이브(Live) 모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다. 또한 정규 리그 외에도 유저가 직접 리그를 개설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2013년, 넥슨의 첫 번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순항이 기대된다.

● 개 발 사 : 넵튠
● 서비스사 : 넥슨

[펠리컨 폴]

 

‘진짜’생명을 얻기 위한 ‘장난감’펠리컨의 모험에 카카오톡 유저들이 집중하고 있다. 런 아케이드 게임 ‘펠리컨 폴’은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돼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펠리컨 폴’은 단순히 더 멀리, 더 빠르게 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장난감 집을 탈출한 펠리컨의 꿈을 실현한다는 스토리가 있어 유저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탐욕, 교만, 질투 등 7죄악을 의미 한다. 이들과 대전하는 과정에서 스테이지마다 다른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 주인공이 장난감이라는 콘셉트 또한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살아있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템을 장착하고 자유롭게 외형 변신을 할 수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색감은 캐주얼 게임 유저들을 이끄는 요인이다.

● 개 발 사 : 어썸피스
● 서비스사 : 어썸피스

[리틀 레전드]

 

2012년 7월 ‘포켓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발표됐던 ‘리틀 레전드’는 2012 지스타 현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됐다. 컴투스의 첫번째 소셜 RPG인 ‘리틀레전드’는 액션 RPG에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여타 SNG처럼 필드 확장과 캐릭터 육성은 간편하게 진행되지만, 유저가 사냥터에서 실제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도록 세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웅이라고불리는 ‘리틀레전드’의 캐릭터는 총 3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마을 밖에 마련된 사냥터와 던전을 공략해 성장할 수 있는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활동에는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성장 속도를 균등하게 맞춰준다. 특히 컴투스 허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사냥터를 돌며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틀 레전드’가 SNG와 RPG 마니아들을 두루 포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개 발 사 : 컴투스
● 서비스사 : 컴투스

[제노니아5]

 

게임빌의 RPG ‘제노니아5’는 이름만으로도 시리즈마니아들을 요동케하는 히트작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훌쩍 넘기며 전 세계 모바일 RPG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제노니아4’버전부터는 스마트폰 버전으로 제작돼 유저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제노니아5’는 콘솔급 그래픽 디자인에 짜릿한 타격감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피처폰의 한계를 넘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더욱 방대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대전할 수 있는 PvP 모드뿐만 아니라, 힘을 합쳐 다양한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PvE ‘레이드 모드’가 있어 재미를 배가한다. 게임빌이 ‘제노니아5’로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 국내게임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개 발 사 : 게임빌
● 서비스사 : 게임빌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

 

유난히 모바일게임이 강세를 이뤘던 지스타2012에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현장에서 공개한 출품작 16종 중에서도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는 풀3D MMORPG 장르의 위용을 드러냈다.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조이맥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실크로드 세계의 기사단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수많은 모험과 전쟁을 치르게 된다.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는 언리얼 모바일 엔진을 사용해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의 퀄리티를 최대한으로 상향했다는 평이다. 이에 벌써부터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가 선사할 풀 3D의 재미에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개 발 사 : 조이맥스
● 서비스사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언데드 슬레이어]

 

NHN 한게임은 1인 개발자 김동규 대표가 개발한 ‘언데드 슬레이어’를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언어로 출시했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1인 개발작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퀄리티를자랑한다. 특히 삼국지와 언데드라는 생소한 조합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언데드 슬레이어’의 주인공은 기존 삼국지류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유비, 관우, 장비가 아니다.

한쪽 눈을 잃은 하후돈이 등장해 언데드와 끊임 없이 싸워나가게 된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투가 가능해 라이트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웅이 이동할 방향만 터치해주면 자동으로 몬스터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또한 일반 모드, 제한 시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 타임어택 모드, 세 개의 제한된 라이프가 있는 쓰리아웃 모드 등이 제공돼 유저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한다.

● 개 발 사 : 하이디어
● 서비스사 : NHN 한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온라인 ‘프로야구 매니저’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에 출시돼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늦어도 오는 2013년 상반기까지 PC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변화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앱은 스타팅 라인업 세팅, 작전 카드 설정, 팀 컬러 변경 및 적용, 감독 교체 및 작전 방침 설정, 경기결과 확인 등 기존 온라인 버전의 핵심 콘텐츠들이 구현된다. 이미 지난 8월에 구단의 경기 결과와 리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될 앱은 여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실제 게임 콘텐츠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된다.

● 개 발 사 : 엔트리브소프트
● 서비스사 : 엔트리브소프트

[슈팅 히어로즈]

 

엑스몬 게임즈가 개발한 배틀쉽 대전 게임 ‘슈팅 히어로즈’가 2013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틀쉽은 국내에 다소 생소한 장르다. 특히 북미에서 인기있는 보드게임으로 상대방이 있는 위치를 추리해나가며 배를 함몰시키면 승리하는 내용이다. ‘슈팅 히어로즈’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북미와 국내 버전의 일부 콘텐츠를 달리해 국가별 맞춤형 게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북미 유저들의 경우 배틀쉽 장르가 대중적이기에 추리의 재미를 강화하는 반면, 국내 유저들을 위해서는 추리보다 액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캐릭터는 바다코끼리, 북극곰 등의 동물을 귀여운 이미지로 형상화해 기존 배틀쉽 장르가 갖고있는 무거움을 벗어났다. 신생 개발사 엑스몬 게임즈의 ‘슈팅 히어로즈’가 국내에서 새로운 장르의 유행을 선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개 발 사 : 엑스몬 게임즈
● 서비스사 : 엑스몬 게임즈

[라그나로크 컨커]

 

장수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I·P를 활용한 카드 MORPG가 오는 2013년 상반기 유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컨커’는 카드를 수집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미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을 통해 모바일 버전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그나로크 컨커’에서 유저는 턴 방식의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성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 형식의 인터페이스가 조화롭게 구성돼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컨커’는 몬스터 테이밍을 통해 몬스터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네트워크 인던 전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스킬 카드, 아이템 카드, 몬스터 카드를 장착해 다양한 전략을 가진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명성을 쌓아 세력을 키워갈 수 있다.

● 개 발 사 : 네오싸이언
● 서비스사 : 네오싸이언

[몬스터크라이]

 

CJ E&M넷마블이 새로운 형식의 카드 배틀 RPG ‘몬스터크라이’를 출시했다. ‘몬스터크라이’는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카드 배틀 방식에 RPG를 접목한 게임이다. 공격, 방어, 스킬의 세 가지 행동 카드를 사용해 싸우는 색다른 방식을 선사한다.

특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카드 배틀 장르에 레이드, 던전 등의 RPG를 가미해 유저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몬스터크라이’는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퀄리티의 실사풍 유럽식 원화 카드를 제공한다.

게임 내에서 카드 일러스트가 캐릭터를 대신하는 중요한 장치인 만큼 유저들이 고퀄리티의 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제공한다. 2012년에는 ‘바하무트’등이 인기를 끌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몬스터크라이’가 마니아와 라이트 유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개 발 사 : 몬스터스마일
● 서비스사 : CJ E&M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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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2012-12-27 16:34:25
실크로드 좀 기대하고 있는 중
스케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