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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와 바람의 나라는 천명(天命)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12.26 10:03
  • 수정 2012.12.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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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MMORPG ‘바람의나라’의 홍보 모델로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를 발탁했다. 겨울 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천명(天命)’을 진행하고, 레인보우의 멤버 7명이 각각 다른 주제로 유저와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막내 현영의 콘셉트에 멤버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현영은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데 촬영 콘셉트가 ‘애교’여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현영은 ‘바람의 나라’와 레인보우의 매력을 묻자 ‘한 번 빠지면 멈출 수 없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경향게임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이렇게 경향게임스를 통해 인사 드려서 정말 반갑고요. 저희 레인보우는 곧 컴백해 여러분들을 찾아 뵙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하루 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으니까요,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재경)

▲ 바람의 나라 홍보 모델 레인보우

레인보우는 리더인 재경을 포함해 우리, 지숙, 노을, 승아, 윤예, 현영으로 구성돼 있는 걸그룹이다. 최근에는 한·일합작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의 OST를 부르기도 할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금 부끄럽지만 저희 레인보우가 언제나 인사드릴 때 말씀 드리는 소개가 있어요. 저는 섹시 랩퍼, 재경은 카리스마 리더, 승아는 S라인, 지숙이는 볼매, 노을은 피부 미인, 윤혜는 러블리, 현영이는 아찔한 막내에요. 소개만 봐도 저희의 특징을 한 눈에 아시겠죠? ”(우리)

이처럼 각각 다른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들은 숙소에 모여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여러 명의 멤버가 같이 살다보니 에피소드도 많다. “같이 산다고 해서 서로의 눈치를 보거나 활동에 제약이 있는 편은 아니고요. 멤버 모두가 모여서 족발, 보쌈같은 야식을 잔뜩 먹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도 해요. 여자들끼리만 있으니 더욱 솔직해지는 것 같아요.”(지숙)

 

멤버 중 재경과 노을은 게임 마니아로 손꼽힌다. 평소에는 스케줄이 있어서 모바일게임을 주로 한다는 설명이다. “평소에는 이동 시간도 길고,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많이 즐기는편이애요. 특히 재경이와 노을은 ‘팡’게임의 고수라고 불릴 정도에요. 매니저 오빠랑 배틀을 붙기도 하는데 언제나 승리를 거머쥐고 있더라고요(웃음).”(윤혜)

‘바람의 나라’홈페이지를 방문하면 7명의 멤버가 각각 다른 콘셉트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있다. 그중에서도 막내 현영의 콘셉트가 멤버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고 설명했다. “가장 놀랐던 게 바로 막내 현영이의 콘셉트였어요. 평소에 현영이는 털털, 터프 그 자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부리는 필살 애교를 보여주는데 정말 놀랐어요. 평소의 현영이 같지 않아서 놀란 것도 있지만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거에요. 우리 막내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하면서 놀랐어요”(승아)

레인보우는 2013년 상반기에 새로운 앨범으로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오랜 공백기 끝에 컴백하는 만큼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 ‘바람의 나라’홍보 모델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요. 레인보우와 ‘바람의 나라’매력은‘한 번 빠지면 멈출 수 없다’인 것 같아요. ‘바람의 나라’도 레인보우도 중독성있는 매력으로 똘똘 뭉쳐져 있잖아요. (현영)”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그동안 레인보우를 기다린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게 레인보우의 소망입니다. 경향게임스 독자 여러분들도 레인보우의 활약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바람의 나라’도 많이 플레이 해주세요! 그럼 지금까지~레인보우였습니다.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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