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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PC방 협동조합과 상생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 글·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 입력 2013.0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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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대표 손창욱)은 PC방 사업자 모임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 이하 PC방 협동조합)’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1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 제1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PC방과 게임사 사이에 형성된 기존의 요금 구조와 비효율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벗어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함께 상생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양 단체 대표 및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는 “일부 게임사들이 과거에 행한 잘못된 행태로 PC방 업주들에게 게임사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미투온은 PC방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서로가 진정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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