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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독스+캣츠 홍보 모델 김소현, 김유정

닌텐독스+캣츠를 보면 엄마 미소가 지어져요~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1.17 15:40
  • 수정 2013.0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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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게임 ‘닌텐독스+캣츠’ 발매를 기념해 홍보 모델로 배우 김소현과 김유정을 기용했다.

‘닌텐독스+캣츠’의 홍보를 맡게 된 김소현과 김유정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핫스타로 등극한 아역 배우다. 최근에는 방송사에서 아역상을 동반 수상하기도 하면서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두 배우는 드라마를 통해 형성된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통해‘닌텐독스+캣츠’의 홍보 모델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녕하세요~. 경향게임스 독자 여러분, 배우 김소현입니다. 최근에 드라마 ‘보고싶다’로 인사드렸는데요. 이번에 ‘닌텐독스+캣츠’를 통해 얼굴을 비추게 돼 기분이 좋네요.”(소현)

“배우 김유정입니다. 요즘 영화 촬영을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유정)

김소현과 김유정은 지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받기도 했다. 1999년생인 두 배우는 나이는 어리지만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한다. 두 배우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묻자 단연 ‘해를 품은 달’이라고 대답했다.

 

“‘해를 품은 달’에서 이중 연기를 했었는데요. 착하고 예의바른 양반집 규수가 한순간에 욕망의 화신으로 변했죠. 못된 표정과 말투로 바꾸는 연기가 상당히 어렵고 힘들었어요. 또 ‘보고싶다’에서 멜로 연기를 처음 해봤어요. 3회에 정우와 담벼락에서 통화를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통화하면서 알콩달콩 장난치는 모습이 제가 봐도 예쁘게 그려졌더라고요(웃음).”(소현)

“올해 가장 사랑 받았던 ‘해를 품은 달’연우 역할이 기억에 남아요. 촬영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했는데요. 결과물도 좋게 나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유정)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녀들이지만 아역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어려움도 있다.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지 않을 연기를 꾸준히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힘들기도 해요. 특히 아역 배우는 대중들에게 빨리 잊혀지는 편이니까요. 오랫동안 마음 속에 기억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래도 어려서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사회에 발을 내딛어 경험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소현)

“힘든 건 나이에 구분 없이 똑같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 아역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아역이 아니라 청소년 연기자라고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그만큼 한 층 발전된 연기를 보여드릴게요.”(유정)

‘닌텐독스+캣츠’의 홍보 모델로 동반 활동하게 된 김소현과 김유정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친분을 쌓아 촬영장에서도 한층 편안한 자세로 임할 수 있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홍보도 할 수 있잖아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기회 같아요.”(소현)

“맞아요. 소현이와는 친구 사이여서 편하게 촬영할 수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촬영장에서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어요. 그래서인지 촬영도 빨리 끝난 것 같고요(웃음).”(유정)

소현은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아서‘닌텐독스+캣츠’를 더욱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는‘마리오 카드 7’도 플레이해봤고요, 평소에도 닌텐도의 게임을 즐겨 해요. ‘닌텐독스+캣츠’역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반려 동물을 키우기 곤란한 사람들 누구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좋아요. 키우고 있는 동물을 보면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져요”(소현)

“실제로 토토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최근에 토토가 바닥에 싸놓은 오줌을 밟은 적이 있어요(웃음). ‘닌텐독스+캣츠’에는 현실에서 강아지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행동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2012년을 뜨겁게 달군 그녀들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년, 새해를 맞아 그녀들의 다짐을 들어봤다.

“저에게 주셨던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3년에는 주로 드라마로 인사드릴 것 같아요. 경향게임스 독자 여러분들도 새해에는 가치 있는 소망을 만들어 하나씩 이뤄내는 기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소현)

“경향게임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13년에도 대박나세요.”(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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