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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LoL에선 장르명? '우린 게임명도 AoS야'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2.25 15:51
  • 수정 2013.0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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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AoS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이하에이지오브스톰)’이 첫 번째 발걸음을 시작했다.

‘에이지오브스톰’은 ‘킹덤언더파이어’의 새로운 시리즈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AoS 장르의 게임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부제인 ‘에이지오브스톰’은 ‘킹덤언더파이어’ 영웅간 전쟁이 벌어지는 혼돈의 시대를 의미하며, AoS 장르의 대표 게임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담겨있다.

‘에이지오브스톰’에는 레그나이어, 엔즈아인 등 총 4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콤보를 통한 근접형 영웅, 치료 마법을 사용하는 지원형 영웅등 다양한 스킬의 영웅이 있어 선택을 돕는다.

특히 ‘에이지오브스톰’은 영웅 성장 시간을 단축시켜 AoS의 최대 재미인 ‘한타’를 자주 즐길 수 있어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더불어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선택강화형 아이템트리’가 제공돼 유저들의 편의를 돕는다.

 

‘한타’ 재미 완벽 구현!
‘에이지오브스톰’은 RPG가 가지고 있는 성장의 재미와, 3인칭 시점 전투의 재미를 RTS 맵에서 즐기는 리얼전투 AoS 장르다.

동종 장르의 타 게임들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쿼터뷰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됐다면, ‘에이지오브스톰’은 AoS 장르를 3인칭 시점으로 구현해 높은 몰입감과 리얼한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에이지오브스톰’은 일명 ‘한타’라 불리는 대규모 전투가 더욱 자주 발생한다. 영웅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킴으로써 AoS의 가장 큰 재미인 ‘한타’를 유발해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액션이 사실감을 강조한 논타겟팅 방식이므로 유저들의 세심하고 전략적인 콘트롤 능력이 요구된다.

‘에이지오브스톰’은 게임 시작 후 한 명의 영웅을 선택해 한 팀당 5명의 유저가 5대5로 전투를 진행한다. 각 영웅들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양진영의 몬스터를 처치하고 상대 영웅과의 대전을 통해 성장하게 된다. 영웅은 성장을 통해 점점 새롭고 강한 능력을 습득한다. 유저들은 여기서 얻은 능력과 자본으로 무기 및 방어구 장비 아이템을 사용해 영웅을 강하게 성장 시킬 수 있다. 전투는 최종적으로 상대 진영의 보스를 먼저 쓰러트리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가호를 선택해 영웅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에게 꼭 맞는 영웅은 ‘누구’
레그나이어, 엔즈아인, 자푸쿠쿠 등 총 4종의 영웅들은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각 영웅들의 전투 스타일을 잘 파악해 전장에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한다면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레그나이어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돼 있다. 근거리에서 이어지는 ‘천마파참’, ‘분노의 폭풍’의 연속 콤보는 데미지도 강하지만, 2단 경직, 광역 경직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엔즈아인의 원거리 마법 스킬은 적에게 지속 마법 피해를 줌과 동시에 아군에게는 공격력 상승 효과를 줄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또한 대상 영웅과 그 주변 영웅들에게 침묵 및 이동 속도와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궁극기 ‘금제’는 발동 시 아군에게 더없이 유리한 방향을 이끌 수 있다.

자푸쿠쿠는 방어력이 높아 탱커로서 아군의 전방을 담당한다. 모든 피해를 감소시키는 패시브 ‘간지럽다’와 스킬 방어 상태가 되는 ‘버텨주마’ 스킬을 연계해 전방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적 진형 한가운데에서 범위 효과를 주는 ‘괴로울걸’과 ‘부숴주마’ 역시 눈길을 끄는 스킬이다.

오스카는 치료 마법을 통해 아군의 진격을 도와주는 지원형 마법사다. ‘힐링 웰’ 스킬은 아군 미니언에도 적용되므로 초중반 라인 전투를 할 때 사용해주면 쉽게 라인을 제압할 수 있다.

‘어스퀘이크’는 이동 속도 감소 효과와 함께 해당범위의 적들에게 많은 양의 피해를 입히는 공격으로 라인 관리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궁극기 ‘라이프스트림’은 범위 내의 아군 영웅의 HP를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스킬 방어 효과도 적용해 주기 때문에 위기에 빠진 아군을 구해낼 수 있다.

대전은 5:5로 진행된다

‘강화’ 만이 살길
‘에이지오브스톰’에 영웅 강화 시스템은 2가지가 구현돼 있다(CBT 버전). 하나는 가호(Grace), 다른 하나는 장비다. 그 중 가호는 영웅들에게 허락된 강력한 회피 기술이다. R키로 발동하는 이 기술은 1.5초간 대부분의 스킬에 대해 면역이 되며,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HP가 늘어나거나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등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선택한 영웅에 어울리는 가호를 고르는 것이 전투의 기본이다.

‘에이지오브스톰’에는 양진영이 지루한 교전을 펼칠때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공성병기 시스템도 존재한다. 공성병기란 특정 시간이 흐른 뒤 양진영에 등장해 ‘한타’를 유발하거나 타워 공략에 이용할 수 있는 중간 보스 개념의 NPC다.

이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시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뒤쳐져 있던 전력을 역전 시킬 수도 있다. 공성병기를 이용함으로써 유저들은 더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AoS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배려도 존재한다. AoS의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개성적인 아이템 트리다. 하지만 재미있는 만큼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기에 초보자에게 부담이 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에이지오브스톰’은 초보라도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선택 강화형 아이템트리’를 갖추고 있다.

레벨을 올리면 스킬 업그레이드 가능

● 장 르 : A.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 배급사 : 네오위즈게임즈
● 홈페이지 : aos.pmang.com
● 서비스 일정 : 2월 21일~ 25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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