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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스포츠 챔피언십 시즌3’ 맞은 루마니아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3.03.15 15:53
  • 수정 2013.03.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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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프로게이머 리그 LoL 최고관리자 브래드 로사
루마니아 프로게이머리그(이하 PGL)가 ‘루마니아 e스포츠 챔피언십 시즌3’를 위한 새로운 체제를 발표했다.
시즌3에서 진행된 공식 종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2’,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다. 아직 등록 시스템이 제대로 확립되지는 않아 각 게임들이 언제 얼마나 오래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만 정리된 상태다.
주목할 점은 각 팀이 대체 선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대체 선수는 일종의 옵션이다.

각 팀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자신들에게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 구체적으로는 예선전에서 대체 선수를 기용했더라도 결승전에서는 필요에 따라 굳이 출전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종목에서는 기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대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새로 도입됐다. 기본적인 룰은 같지만 미묘한 변화가 있어 과거의 강팀이 이번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우승자가 등장하게 될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루마니아 e스포츠 챔피언십 시즌3’에서도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당연히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이미 지난 시즌에서 전력이 노출된 팀의 경우 전략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신규 멤버를 영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번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하고 상금도 늘어났다. 무엇보다 ‘PGL TV’를 통한 중계도 예정됐다. 최고의 시즌이 될 준비를 마친 ‘루마니아 e스포트 챔피언십 시즌3’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 루마니아 프로게이머 리그 LoL 최고관리자 브래드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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