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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림 “청초한 매력에 아저씨 게이머들 ‘사르르’”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3.15 16:47
  • 수정 2013.03.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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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그녀, 누구일까.
올해 상반기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는 MMORPG ‘칼리고벨룸’의 홍보 모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칼리고벨룸’ 홈페이지 화면에는 홍보 모델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메인으로 장식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 그녀의 신상 정보가 거의 드러나 있지 않아 남성 유저들의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홍보 모델은 신인 배우 예림이다. 그녀는 드라마와 CF 등 의외로(?) 다작의 작품에서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아직까지 크게 유명세를 치르고 있지는 않지만 2013년에는 브라운관의 스타로 부상할 것이라는 야무진 포부의 그녀를 만나봤다.

▲ 신작 MMORPG '칼리고벨룸' 홍보모델/배우 예림

“안녕하세요, 예림입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해서 잘 모르시는 독자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웃음). 그래도 방송이나 CF 등에서 꽤 자주 출연했었답니다.”
예림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내딸 서영이’ 등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인 배우다. 최근 그녀는… MMORPG ‘칼리고벨룸’의 홍보 모델로 나서며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청아한 콘셉트의 스틸컷에 3040 아저씨 유저들 호응이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처음 모델 제안을 받았을 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보통 홍보 모델들은 섹시한 이미지가 많잖아요. 그런데 저는 섹시하고는 거리가 멀어서…(웃음). 다행히도 천사 콘셉트라고 하셔서 안심할 수 있었죠.”
‘칼리고벨룸’ 홈페이지에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낳고 있다. 메인으로 공개된 사진은 예림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지만 향후 새로운 콘셉트의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백 드레스 사진이 마음에 들어요. 웨딩 화보 촬영을 자주해서 그런지 훨씬 자연스러운 것 같더라고요. 사실 아직 유저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있는데요, 눈물을 흘리는 콘셉트로 촬영을 했어요. 그런데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웃음이 나는 거에요. 결국은 웃다가 나온 눈물로 슬픈 분위기를 잡았답니다(웃음).”

▲ 배우 예림

그녀에 대한 관심은 실로 뜨겁다. ‘칼리고벨룸’의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칼리고벨룸 홍보 모델’이 바로 검색될 정도다. 그녀가 일부러 신비주의 콘셉트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유저들의 궁금증 덕분에 게임에 대한 홍보가 톡톡히 이뤄지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유저분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아직 ‘칼리고벨룸’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는데요, 게임도 저도 빨리 유명해져서 팬사인회를 하고 싶어요.”
‘힐링 판타지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칼리고벨룸’. 그렇다면 그녀를 힐링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저는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가장 좋은 힐링이라고 생각해요. 일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힘든 게 아니라 즐기면 그게 바로 힐링 아닐까요? 물론 ‘칼리고벨룸’이 출시되면 바로 플레이해봐야죠(웃음). 아직 힐링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칼리고벨룸’을 기다려주세요.”

▲ 배우 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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