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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4.0’의 끝판왕, 카탈람이 온다

새로운 PvP 전장과 인스턴트 던전 … 유저가 직접 디자인 아이템 공개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3.03.21 13:14
  • 수정 2013.03.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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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역대 최대 규모 4.0 버전 ‘붉은 카탈람’의 세 번째 콘텐츠 ‘카탈람 침공’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카탈람의 침공’은 지난 12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4.0 업데이트의 완결 버전으로, 새로운 PvP(유저 간 대결) 전장 ‘격전지 카마르’를 포함한 신규 인스턴트 던전 5종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격전지 카마르’는 천족 12명과 마족 12명(총 24명)이 제한 시간 동안 전투를 벌여 승자를 가려내는 전장이다. 기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레드기온’의 방식에 ‘공성포’, ‘공성전차’, ‘보급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추가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전의 기회를 곳곳에 배치하여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최종 보스의 난이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우로 군수기지’ ▲주어진 시간 동안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형 던전 ‘철벽의 보루’ ▲깃발 뺏기, 미로 찾기 등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미니 게임 형식의 ‘룬의 안식처’ ▲‘요르문간드의 다리’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방식의 인스턴트 던전들이 함께 추가됐다.

▲ '아이온 4.0' 룬의 안식처 로딩화면

기존 최고의 아이템을 능가하는 ‘신화 등급’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새로운 아이템들도 선보이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무기 디자인 공모전 ‘Make Aion’에서 입상한 디자인이 게임 내의 실제 아이템으로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기회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정복자 이용권’이 한정 판매되며, 오는 20일부터는 PvP와 사냥 등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조합해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아이온 4.0 버전의 완결로 많은 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들이 도입된 만큼 아이온만의 전투와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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