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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웹게임] 화려한 대륙 누비는 영웅들의 대서사시

송나라 배경 역사 속 영웅 대거 등장 … 다양한 전략 전술 앞세워 인기몰이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03.28 14:26
  • 수정 2013.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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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전략 웹게임
● 플랫폼 : 웹 브라우저
● 개발사 : 팍스게임
● 배급사 : 팍스게임
● 서비스일정 : 3월 22일 정식서비스 시작
● 홈페이지 : 3pan.net

웹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인 팍스게임이 전략 웹게임 ‘제국의 아침: 악비의 눈물(이하 제국의 아침)’이 공개서비스를 지난 3월 22일 시작했다.
‘제국의 아침’은 중국 역사와 문화 중 가장 화려했던 송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을 등용하고 키워, 각 시대별 외세 침략과 다른 영웅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전략전술을 통해 대륙을 정복하는 게임이다.
유저와의 PK실력을 겨루는 전용 경기장을 비롯, 연맹 단위로 PK를 할 수 있는 ‘천하제일연맹’, 적의 장수들과 일전을 벌이는 350판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혈전상양’ 등 화려한 전투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륙 통일의 시작은 세력 확장
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중9품의 관직을 갖게 된다.
관직은 건물과 전투, 장수 육성과 이야기 진행, 녹봉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승급시켜야 한다. 종9품에서 정1품까지 총 18단계로 구성된다.
건물 발전은 세력 확장의 기본이다.
건물은 관청, 원료, 가공, 장식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최대 20까지 승급이 가능하다. 특히 건물을 승급시키며 도시를 발전시키다보면 주민 수요가 발생하는데 이는 ‘시장’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장 거래의 경우 은화를 획득할 수 있는 창구임과 동시에 영지의 번영도와 기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자.
역시 세력 확장의 기본은 장수다.
장수는 특정 관직에 도달할 때마다 모집할 수 있으며 명성치와 은화가 필요하다. 장수의 레벨에 따라 통솔, 무용, 모략 등을 육성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오히려 능력치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장수의 레벨은 일반적으로 전투를 통해 높아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훈련을 통해서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 바쁜 유저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체계적 전투 콘텐츠 압권
전투의 기본이 되는 병종은 검과 도, 창을 등을 사용하는 보병과 활 및 석궁을 주로 쓰는 궁병, 그리고 말을 사용하는 기병으로 구분된다.
각 병종은 3등급까지 업그레이드 되며 추가 병종의 모집은 명성치 조건을 만족시키면 가능하다.
은화와 각종 재료를 통해 훈련을 할 수 있고 계급과 핵심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병종의 능력치를 올리는 가장 주요한 시스템은 군혼이다.  군혼은 전투시 적 동상에 마우스를 올리면 드롭 아이템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획득 시 자동으로 승급된다. 급수에 따라 승급 단계가 제한돼 급격한 세력차지를 방지하고 있다.

기술은 강력한 장수를 만드는 주요 수단이다.
장수는 기술을 습득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적절한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전투를 수행한다. 장수의 계열에 따라 원수, 맹장, 군사의 3개 계열로 구분되고 해당 기술만 사용가능하다.
장수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제단’을 이용하면 된다.  ‘제단’은 장수가 장착할 수 있는 ‘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사를 지내면 랜덤하게 획득한다. 운이 좋으면 순식간에 영웅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국의 아침’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지난 비공개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과연 정식 서비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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