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구더리얼]리얼 야구게임의 진수 드디어 ‘플레이볼!’

탁월한 완성도와 현실성에 폭발적 초반 질주 … 방대한 콘텐츠 등 매력 요소 많아 흥행 예감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04.02 09:11
  • 수정 2013.04.02 09:1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 E&M 넷마블이 업계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리얼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지난 3월 28일 전격 실시했다.

‘마구더리얼’은 지난 7년간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한 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국산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리얼 야구게임으로 콘솔야구 이상의 비주얼과 게임성으로 ‘온라인 야구게임의 최종진화’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기존 두 차례 테스트에 비해 한층 더 진화된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상급 레벨 적응을 돕는 ‘레벨테스트’ 신설, 8개년도 KBO 선수카드(2005~2012) 추가, 싱글모드 ‘나만의 리그’ 3개년도 구현(2010~2012)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새롭게 가미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마구더리얼’은 야구게임 최초로 ▲언리얼엔진 3적용한 극사실적 그래픽 구현 ▲대전스트레스 없는 싱글모드 ‘나만의 리그’ 구현 ▲다대다 모드 도입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 등의 차별성에 더해 온라인 야구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해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단독모델로 발탁, 700만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마구더리얼

최강 완성도의 ‘나만의 리그’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콘텐츠는 가장 진화된 모습의 싱글 모드인 ‘나만의 리그’다.
‘마구더리얼’은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는 최초로, 해당 연도에 존재한 8개 구단과 실제 스케쥴에 맞춰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하게 되며 시즌 기록 및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도 경험할 수 있다.

한 시즌 동안 높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대상으로 시즌 MVP, 골든글러브, 각종 타이틀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기록에 따라 추가적인 게임머니 보상도 받을 수 있어 현실을 방불케하는 재미를 맛보게 된다.

▲ 콘솔 이상의 리얼리티가 마구더리얼의 최고 강점이다

‘나만의 리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대전 스트레스의 완화 및 강력한 보상 시스템이다.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이라면 싱글 플레이를 통해 조작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매 경기마다 지급되는 경기 보상과 선수 성장 포인트를 통해 다소 부실했던 팀을 차근차근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있지만 야구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편의 요소를 추가한 점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133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를 대비해 ‘빠른 결과 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시뮬레이션된 경기 결과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들을 위한 배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공개 서비스를 맞춰 가장 최근 데이터인 20010년에서 2012년까지의 ‘나만의 리그’를 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장도 버릴 수 없는 ‘선수카드’
친절한 튜토리얼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미션 도우미가 적절하게 등장해 각각의 콘텐츠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초보 유저들의 부담감이 크게 줄었다.

아울러 선수 카드 수집에 따라 달성되는 ‘수집 미션’, 경기를 치르면서 하나하나 달성할 수 있는 ‘경기 미션’, 매일매일 달성할 수 있는 ‘오늘의 미션’ 등 다채로운 미션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표의식과 보상의 뿌듯함은 보너스다.

▲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선수들의 동작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계승하고 있지만,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선수 앨범 시스템’이다.
게임에서 구성하는 선수카드 로스터는 총 3개의 덱인데 이 덱 구성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카드라 하더라도 버리거나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활성화 된 선수카드는 원하는 시점에 언제라도 일정 정도의 게임머니를 지급하면 재영입이 가능하며 아울러 선수 앨범을 차곡차곡 채워나갈 때마다 달성되는 수집 미션의 보상이 제공돼 큰 도움이 된다.

또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레벨테스트’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급레벨에 올라가면 먼저 컴퓨터(A·I)와의 대결을 통해 쉽게 그 레벨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초보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 수준도 높였다.
 
화끈한 이벤트로 관심 독점!
선수 개개인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마구더리얼’에서는 각각의 게임에서 활약한 결과에 따라 성장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 포인트로 특정 선수를 육성하게 된다.

타자의 경우 ‘콘택트’, ‘스로잉’, ‘스피드’, ‘파워’, ‘디펜스’ 스텟을, 투수는 각 구질의 계열별 스탯을 높일 수 있어 성장 결과에 따라 같은 선수카드라도 다른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이렇게 육성된 선수들은 ‘나만의 리그’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며 유저간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

▲ 정교한 타격 자세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

‘마구더리얼’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4월 25일까지 구단생성, 게임플레이, 게시판 글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볼’로 대한민국 대표 에이스 류현진 선수에게 도전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류현진을 이겨라’로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구더리얼’ 웹 페이지 상에서 류현진 선수가 던지는 공을 쳐내면 배팅 결과에 따라 게임아이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게 된다.

‘마구더리얼’은 한국 야구를 가장 잘 아는 개발사인 애니파크가 만들어 국내 유저 취향에 가장 최적화된 게임이다. 여기에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서비스로 무장해 온라인 야구게임 역사상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다. 과연 업계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마구더리얼’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 장    르 : 리얼 야구게임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애니파크
● 배급사 : CJ E&M 넷마블 
● 서비스 일정 : 3월 28일 공개서비스 시작
● 홈페이지 : ma9real.netmarble.net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