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개발자들이 뽑은 최고의 게임 ‘저니’

올해의 게임상 포함 6개 메인상 휩쓸어 … ‘스페이스워’의 개발자 선구자상 수상

  • 경향게임즈 press@khplus.kr
  • 입력 2013.04.08 15:0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DC2013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수상이 최종 결정됐다.
댓게임컴패니의 감정 충전 게임 ‘Journey(저니)’가 올해의 게임상을 포함,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끈다.

‘Journey(저니)’는 최고 오디오상, 최고 게임 디자인상, 최고 비주얼 아트상, 최고 다운 게임상 등을 포함한 11개의 메인상 중 6개를 휩쓸었다.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인 ‘Journey(저니)’는 2012년 한해 동안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사막을 가로질러 미스터리한 산을 향해 여행하는 스토리를 통해 고요한 자연 배경들과 함께하는 ‘침묵하는 게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저들은 사원으로 가는 길에 다른 여행객을 마주치기도 하고, 자신의 항해담을 이야기하면서 독특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섭셋 게임즈의 전략 스페이스 어드벤쳐 ‘FTL: Faster than Light(패스터 댄 라이트)’ 역시 ‘Journey(저니)’와 함께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아케인 스튜디오의 스텔스 어드벤쳐 게임 ‘Dishonored(디스아너드)’는 수 천표를 받으며 관객상을 받았다. 다양한 방법의 나레이션과 유저의 선택을 자유롭게 한 것이 ‘Dishonored(디스아너드)’의 흥행 요소라는 평가다.
최고 나레이션상에는 텔테일게임스의 ‘The Walking Dead(더워킹데드)’, 최고 휴대용 게임 및 모바일에는 파이어프루프 스튜디오의 퍼즐 게임인 ‘The Room(더룸)’, 최고 기술상 유비소프트의 ‘Far cry 3(파크라이3)’가 뽑혔다.

한편, ‘Spacewar(스페이스워)’의 개발자 Steve Russell(스티브 러셀)은 스페이스 게임을 만든지 50년만에 선구자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총 감독인  Meggan Scavio(매건 스카비오)는 “인디게임을 포함해 흥미로운 게임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하며 “다음해에는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