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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글로벌 스타 ‘에어펭귄’, 카카오 타고 국민게임 선언!

강력한 브랜드와 한층 높아진 완성도 압권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04.17 14:57
  • 수정 2013.04.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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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글로벌 히트작 ‘에어펭귄’이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에어펭귄프렌즈 for Kakao(이하 에어펭귄프렌즈)’로 출시되며 흥행 신화 재현에 나섰다. 

스마트폰에 특화시킨 ‘틸팅’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에어펭귄프렌즈’는 이미 전작을 통해 검증받은 완성도와 흥행성을 앞세워 서비스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는 장점 때문에 차기 국민 게임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에어펭귄프렌즈는 기본적으로 전작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참신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절묘한 콘트롤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인기 요인이며 특히 플레이를 즐기면서 ‘에어펭귄’, ‘마마펭귄’, ‘흰곰’, ‘까만펭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몰입도가 높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지인과의 점수 경쟁이 또 하나의 흥행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갈매기’, ‘펠리컨’ 등 9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도우미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펭귄프렌즈’는 전세계에서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빌의 간판게임인 ‘에어펭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모바일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가졌기에 수많은 신작들이 경쟁하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게임의 인기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 인기만점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다채로운 캐릭터다. ‘에어펭귄프렌즈’에는 총 네 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깜찍한 외모는 기본에 독특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선호도가 대단히 높다.

특별한 능력치를 지니지 않은 기본 캐릭터인 ‘에어펭귄’을 시작으로 추가 물고기를 획득하는 능력을 가진 ‘마마펭귄’, 물개와 청새치를 튕겨낼 수 있는 ‘백곰’, 화면을 가리는 문어 먹물로부터 보호를 받고 물에 빠졌을 때 1번 부활 가능한 ‘까만펭귄’ 등이 구현돼 선택의 묘미를 제공한다.

▲ 절묘한 콘트롤이 주는 짜릿함!
이들 캐릭터는 순서대로 파랑(에어펭귄), 핑크(마마펭귄), 흰색(백곰), 검정(까만펭귄)의 4가지 하트로 플레이를 가게 되는데 각 색깔별로 지정된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어 편중 현상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기울여 조작하는 ‘틸팅’ 방식이다. ‘틸팅’의 강점은 터치 방식에 비해 보다 세밀하고 박진감 넘치는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근 출시된 게임들 중 ‘틸팅’을 선택한 신작들이 거의 없다는 점도 게임의 개성을 강화하는 요인이다. 아울러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전진과 후진을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은 속도감 위주의 게임이 가지지 못하는 자유도를 안겨줄 전망이다. 기계적으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돼 몰입도가 대단히 높다.

육성까지 가능한 ‘펭귄’의 매력
각종 업그레이드 요소를 도입해 육성의 재미도 추가했다. ‘에어펭귄프렌즈’에서는 총 7가지의 능력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고기 획득량을 증가시키는 ‘곱배기’, 점프시 비행거리가 늘어나는 ‘비행’, 물고기가 가득 찬 보너스 스테이지의 등장 확률이 높아지는 ‘물고기떼’, 게임 시작지점의 거리가 증가하는 ‘시작하는 곳’ 등이 기본 능력치이며 ‘곱배기’, ‘비행’, ‘물고기떼’는 10단계, ‘시작하는 곳’은 5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 각종 방해물들이 스릴감을 안겨준다
아울러 캐릭터에 따른 강화도 가능한데 ‘마마펭귄’은 추가 물고기 획득 확률, ‘흰곰’은 물개와 청새치를 튕겨내는 확률, ‘검정펭귄’은 먹물 보호 및 부활 조건 등을 총 5단계까지 높일 수 있다.

더 높은 득점을 위해서는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준비된 아이템은 물에 빠졌을 때 다시 살아나는 ‘부활’, 매우 높은 점프로 한 번에 긴 거리를 가는 ‘슈퍼점프’, 바다를 얼려서 아무 곳이나 밟아도 살아남는 ‘얼음바다’ 등이 있으며 게임 시작 전은 물론 게임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브레이크 타임’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단, 미리 아이템을 구입한 상태에서 미쳐 사용하지 못하고 스테이지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소멸되니 지나치게 아끼지 말아야 하며 업그레이드를 어느 정도 진행한 다음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으니 기억해두자.

게임빌 대표할 국민게임 각광
레이스의 묘미를 높여주는 방해물들도 다수 등장한다.
머리 위로 지나가는 펭귄을 잡아먹는 ‘상어’를 비롯해 빠지면 사망하는 ‘얼음구멍’, 펭귄을 튕겨내는 ‘물개’, 밟으면 화면에 먹물을 뿌려 시야를 방해하는 ‘문어’ 등이 자주 나타나 레이싱의 묘미와 ‘틸팅’ 콘트롤의 절묘함을 보조한다.

특히 ‘브레이크 타임’때 이들 방해 캐릭터들의 효과를 막아주는 구간아이템이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면 손쉬게 고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 아울러 ‘넙치’, ‘가오리’, ‘돌고래’, ‘갈매기’ 등 개성 넘치는 9종류의 도우미 캐릭터도 증장, 플레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도와준다.

▲ 추가된 업그레이드 요소로 육성의 즐거움이 있다
‘에어펭귄프렌즈’는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 흥행을 위한 전제 조건은 모두 갖춘 기대작이다. 2,500만 다운로드가 빛나는 전작보다 더욱 높아진 완성도와 다양해진 캐릭터 및 아이템, 카카오 게임 특유의 경쟁 요소 등도 ‘에어펭귄프렌즈’의 성공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들이다.

‘틸팅’ 방식의 차별화된 콘트롤과 매력있는 캐릭터, 그리고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에어펭귄프렌즈’가 게임빌을 대표하는 국민게임으로 거듭날지 기대된다.

● 장   르 : 아케이드
● 플랫폼 : 스마트폰
● 개발사 : 엔터플라이
● 배급사 : 게임빌
● 서비즈 일정 : 정식서비스 중
● 홈페이지 : 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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