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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게임 중독 소녀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3.04.18 14:11
  • 수정 2013.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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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가디언스 리포터, 패러나즈 파커
열성적인 게이머인 알렉산드라 케일리(Alexandra Kayle. 27), 그녀는 게임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주 얘기하곤 합니다.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대단히 게임에 몰두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주말마다 거의 하루 종일 게임을 했을 정돕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첫 번째 컴퓨터는 아빠로부터의 선물이었고 그것이 기술에 대한 사랑을 피어나게 했다고 그녀는 주장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현재 그녀가 테크놀로지 저널리즘에 대한 경력을 쌓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고, 지금의 그녀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그룹인 SAP 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일하게 만들었습니다요즘 게임에 대한 논란이 많죠. 주로 중독성 얘기가 자주 언급될 겁니다.
이에 대해 케일리는 게임은 ‘중독적인 요소가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게임을 하는 것은 단지 남은 시간 동안 여가 시간을 즐기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일종의 레저 활동이라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센터에서 열정을 쏟아 붓고 봉사활동을 하고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는 점을 그녀는 강조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게임을 많이 한다고 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많죠?
이렇게들 머릿 속에 그릴 겁니다. 게임을 하는 이는 부모님 댁 지하에서 독립하지 못하고 얹혀살면서 에너지 음료나 하루 종일 마신다고 말이죠. 또한 어두침침한 곳에서 헤드셋과 컴퓨터 자판만 두드리는 사회 부적응자라는 편견을 갖고 말입니다.
그러나 게임을 많이 했던 당사자, 오늘의 주인공인 소녀는 현재 대기업의 당당한 인재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글 | 메일&가디언스 리포터, 패러나즈 파커
번역 | 경향플러스 글로벌팀 전소희 부장 (
press@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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