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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수퍼셀, 1분기 매출 2천 억 돌파

포켓게이머 선정 글로벌 넘버원 영광 … 높은 실적 기반한 기업 공개도 예측

  • 경향게임즈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3.04.22 17:30
  • 수정 2013.04.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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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게이머가 선정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개발사 TOP 5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핀란드의 개발사 수퍼셀이 2013년 1분기에만 약 2천 억원 (1억 7,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세계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lash of Clans’, ‘Hay Day’ 등의 게임을 개발한 수퍼셀은 회사 가치만 약 8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으며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보다 더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특히 수이익 면에서도 약 1천 167억원(1억 400만 달러)를 기록, 순도 높은 수익 구조를 자랑한다. 주목할 점은 이런 수퍼셀의 뛰어난 매출이 iOS 시장에서만 거둔 성과라는 점이다. 현재 수퍼셀은 iOS에서만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의 경우 내년 이후에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수퍼셀이 양대 마켓을 모두 공략할 경우 실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퍼셀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현지에서는 기업공개를 통한 주식 상장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최근 수퍼셀의 일카 파나넨 CEO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공개가 회사 경영 카드의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이 회사의  기업공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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