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캄보디아에 국내 IT 기업과 공동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랩은 웹케시, 케이포엠, 퓨처시스템, 케이아이비넷, 알서포트, 위엠비와 공동 법인(KOSIGN; Korea Software Innovation Global Network)을 설립할 계획이다.
공동 법인(KOSIGN)은 현지 인력을 채용해 협력사의 SW 개발 등 아웃소싱 업무를 맡게 된다. 안랩은 SW교육센터를 졸업한 현지 인력을 채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동남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보 보안 수준을 높인다는 글로벌 사회 공헌의 의미가 있다. 또한 안랩은 이를 통해 향후 캄보디아 정보 보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