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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공개 서비스 후 첫 업데이트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3.05.03 11:31
  • 수정 2013.05.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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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MMORPG ‘모나크’의 공개서비스 이후 첫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먼저 4층까지 공개됐던 최고난이도의 던전 ‘메기도 헬데이트’가 6층까지 오픈된다. 이곳엔 50레벨 이상의 몬스터들과 마법계열의 지능적인 보스 몬스터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공략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최상급의 ‘A랭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최적의 사냥터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몬스터 부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0개의 몬스터가 하나의 부대로 등장한 것. 대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5인 이상의 협력 플레이가 필수이며 공략 시 ‘강화석’과 ‘감정서’ 등 희귀 아이템이 제공돼 새로운 ‘협동모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용자별 개인창고가 추가되고 나이트, 레인저 클레릭 등 클래스간 밸런스 조정 등 기능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모나크’는 자체 개발한 토종엔진으로 제작한 한국형 MMORPG로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해 주목 받아 왔다.

특히 이 게임은 이용자간 대결(PvP)시 아이템을 떨구는 하드코어 함이 있는 반면, 무차별 공격 방지를 위한 패널티 시스템 등 근래 보기 드문 게임성으로 성인 남성층의 기대심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등 이용자를 최우선 고려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나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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