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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길드워2’ 핵심 콘텐츠 ‘다이나믹 이벤트’

  • 편집팀 press@khplus.kr
  • 입력 2013.05.09 11:11
  • 수정 2013.05.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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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넷 디자인 디렉터 콜린 요한슨
‘길드워2’의 가장 특이한 요소 중 하나는 기초 기반(foundational base)이다. 우리가 게이머들에게 진정으로 특별한 경험(살아있고 숨을 쉬며 늘 변화를 주는 대륙)을 전달하기 위해서 구축했다.
이 기초 기반은 ‘길드워2’의 기둥 중 하나이며 게임 출시 시점 및 미래의 성장 때에도 영감을 줬다. 게임의 라이브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게임의 핵심은, 기존 퀘스트와 달리 대륙은 끊임없이 진화되며 다이나믹 이벤트가 게임의 주요 콘텐츠가 된다.

‘다이나믹 이벤트’는 기존 퀘스트와 달리 느낌표를 머리 위에 갖고 있는 NPC를 찾는 대신 신규 이벤트가 주위에 있으면 게이머에게 알려준다. 다이나믹 이벤트 통해 역학적인 일들이 펼쳐지며 이벤트 결과에 따라 게이머의 환경이 변경되고 또 새로운 이벤트가 이어질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대륙에서 콘텐츠가 끊임없이 유저 주위를 맴돌아 대륙의 변화를 모든 유저들한테 준다.

군사들이 한 마을에 쳐들어와서 포위 공격하고, 유저들이 마을을 지키지 못 하면 군사들이 그 마을을 지배하게 되며, 구역은 다른 다이나믹 이벤트를 통해 또 넓힐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게임에 접속 할 때 마다 특별한 경험을 준다. 대륙의 다양한 콘텐츠, 새로운 만남 또는 한때 알던 구역이 적한테 빼앗겼을 수도 있고 파괴될 수도 있다.

게임의 끝을 보면 스토리도 끝이 나는 기존 게임과 달리 ‘길드워2’의 스토리는 지속되며 매월 확장된다. 대륙은 온전히 살아있고 정기적으로 특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레나넷은 ‘길드워2’에서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유저들에게도 이런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 아레나넷 디자인 디렉터 콜린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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