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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정인영 “풋볼 데이로 실력 발휘해볼게요”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5.09 11:16
  • 수정 2013.05.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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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에 빠질 수 없는 감초는 미녀 아나운서다.
‘라리가 쇼’를 진행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는 통쾌한 해설과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라리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스포츠게임 홍보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NHN이 서비스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모델로 낙점됐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그녀가 ‘풋볼데이’의 홍보 모델로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평가다.
지난 4월 말에는 그녀의 소감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풋볼데이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나운서 정인영

“안녕하세요. ‘풋볼데이’의 모델을 하게 된 아나운서 정인영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인기 축구 프로그램인 ‘라리가 쇼’를 진행하며 축구 팬들로부터 ‘라리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미녀 아나운서의 진행에 축구 정보가 쏙쏙 귀에 들어온다는 것이 팬들의 목소리다.
“작년 여름부터 ‘라리가 쇼’를 진행했는데요. 처음에는 20개팀 이름 외우는 것부터가 힘들더라고요. 축구팀 이름을 못 외우니 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고요. 방송할 때도 계속 사고를 많이 냈답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계기는 ‘유로2012’다. 최근에는 잘생긴 라파엘 바란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 선수, 잘생겼잖아요(웃음). 바란 선수가 엘 클라시코를 통해서 영웅으로 떠올랐잖아요. 요즘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인기의 척도인 게임 홍보 모델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내가 정말? 이런 느낌이었어요. 축구를 통해서 이슈가 된지 얼마 안돼서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죠. 감사한 만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풋볼데이’는 감독이 되는 게임이에요. 저는 공격을 할 때도 수비수 사이를 뚫고 패스워크를 잘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어요.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호흡을 잘 맞춰서 한 방의 힘이 있는 그런 조직력이 좋은 팀이요.”

▲ 풋볼데이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나운서 정인영

 

특히 정 아나운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본인이 홍보하는 게임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것이 그녀의 소망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 중에서는 영국을 갈 기회가 주어졌잖아요. 사실 저도 큰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당첨이 안되더라고요(웃음).
축구 마니아들은 누구나 감독이 되는 걸 꿈꿔요. 나만의 선수를 꾸리고 육성할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여러분도 ‘풋볼데이’에서 꼭 한 번 팀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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