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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다주’ 캐릭터로 재탄생

마크3, 워머신 등 18종의 아이언맨 수트 제공 … 자이로 센서 탑재해 실감 나는 비행 전투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5.13 09:56
  • 수정 2013.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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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가 국내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달성하며 히어로다운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게임로프트가 개발한 영화 공식 게임 ‘아이언맨3’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PC, 콘솔 등을 통틀어 영화 ‘아이언맨3’의 유일무이한 공식 게임이다.

 

모바일게임 ‘아이언맨3’는 영화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토니는 영화의 사건이 끝난 후 세계 각지에 나타난 위협들을 소탕하게 된다. 히어로 주인공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이언맨3’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스와이프 조작 방식을 채택해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말리부 해안, 뉴욕, 중국 등 실제의 도시들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공중전, 다양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1대1 대결은 유저들의 혼을 쏙 빼놓는 재미다. 내가 바로 토니 스타크! 공중전 치러볼까?

 

● 장   르 : 액션 대전
● 플랫폼 : 스마트폰
● 개발사 : 게임로프트
● 배급사 : 게임로프트
● 출시 마켓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티스토어

영화같은 그래픽에 ‘감탄’
‘아이언맨3’는 유저가 토니 스타크로 설정돼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러너 게임이다. 영화 이후를 이야기를 취하고 있어 후일담이 궁금한 유저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 ‘토니 스타크’를 닮은 주인공이 등장한다

‘아이언맨3’에서는 만화책에 등장한 4명의 악당도 등장한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미션 달성 후 1대1 대결로 진행된다. 크림슨 다이나모, 에제키엘 스테인, 리빙 레이저, 모독과의 결투는 눈높은 히어로 마니아들을 만족시키는 요소다.

특히 ‘아이언맨3’는 영화 못지않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처음 접속 시 볼 수 있는 오프닝 영상, 토니 스타크와 자비스의 대화 장면 등은 실제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 전세계 유저들과 점수 경쟁을 할 수 있다

‘아이언맨3’에는 전작에서 등장한 수트를 포함해 총 18종의 아이언맨 수트가 등장한다. 마크 2, 마크 42, 아이언 패트리오트, 이고르 등 다양한 수트 중에서 입맛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연구실(Lab)에서 스타크 크레딧을 사용해 수트를 수리할 수도 있다.

전투 후에는 수트의 능력치가 닳기 때문에 특수 무기, 무기, HP 등 수리 및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다.
외형뿐만 아니라 수트별 능력치도 다르다. 필살기 종류에 따라 크게 스트라이커 미사일, 유니 빔 블래스트, 프로스트 차지, 양성자 실드 타입으로 분류된다.

글로벌 유저와 점수 경쟁
‘아이언맨3’는 전면으로 캐릭터가 움직이는 러너 스타일의 게임이다. 스마트폰의 수평을 조절하며 캐릭터를 콘트롤하는 자이로센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보다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배경은 스토리에 따라 말리부 해안, 뉴욕, 중국 등 실제의 도시들이 등장한다.

▲ 말리부 해안 등 실제 도시를 배경으로 취하고 있다

고정된 화면이 아니라 캐릭터 방향에 따라 배경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는 공중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 1회에 적 10대 처치’ 등 매일 새로운 일일 미션이 주어진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고 획득하게 되는 유료 캐시 ‘ISO-8’는 수리 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효과적인 기능이 있다.

보상은 거리, 콤보, 처치한 적, 회피 점수에 따르다. 체력이 닳아 수트가 고장이 날 경우에는 ‘ISO-8’를 사용하고 전투 중 수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아이언맨3’는 경쟁 시스템도 탑재했다. 경쟁 상대는 게임을 설치한 모든 유저들이기 때문에 만 단위가 넘어가는 현실적인 랭킹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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