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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슬러거’에서 모델돌 영입해주세요”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6.28 09:35
  • 수정 2013.06.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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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 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에 9명의 여신이 등장했다.
이 여신들은 바로 모델돌로 불리며 평균 신장 170cm가 넘는 나인뮤지스. 지난 5월 ‘슬러거’의 홍보 모델로 발탁되며 남성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9명의 나인뮤지스 멤버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유저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고 있다.  멤버인 성아는 게임 내 나인뮤지스를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멤버들 모두 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느 멤버가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지 멤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나인뮤지스의 이유애린입니다. 신곡 ‘와일드(WILD)’로 활동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네요. 이제 앨범 활동이 거의 마무리 돼서 아쉬워요.”(이유애린)
최근 나인뮤지스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해에도 타 게임의 홍보 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게임 업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년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빈 말이 아니라요, 저희 멤버 대부분이 게임을 즐겨하거든요. 정말 좋아하니까 더 애착이 간다고 할까요. ‘슬러거’로 오랫동안 인사드리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도(웃음)?”(이샘)
지난 인터뷰에서 이유애린과 민하는 소셜게임을 즐겨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현아가 이동 시간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최고 유저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모델 활동 시작하면서 ‘슬러거’를 해봤어요. 야구 게임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조금씩 배우고 있죠.”(현아)
9명의 여성이 모여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재미있는 일들도 많이 생긴다. 멤버인 경리는 나인뮤지스 멤버 모두 개성 있는 성격이어서 매일매일 추억이 쌓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숙소 생활을 함께하고 있지는 않지만, 모두 재미있는 아이들이다 보니 늘 행복 바이러스가 넘쳐나요. 고민 상담도 해주고 때로는 충고도 하는 솔직한 사이에요.”(경리)
“가끔 불화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도 받는데요, 저희는 정말 사이가 좋아요. 의상이나 헤어도 욕심이 생길만 하잖아요. 그런데 각자에게 어울리는 게 뭔지 잘 알고 있어서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고 있어요. 다같이 예뻐보이면 좋잖아요.”(혜미)

 

특히 멤버 내 최고 미녀를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각자를 추천하는 의리(?)있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니앨범 자켓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애린 언니가 아름다운 쇄골 라인을 뽐냈어요.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쇄골인 거 같아요. 또 애린 언니는 다리가 길어서 여자가 봐도 몸매가 정말 최고에요.”(민하)
특히 은지는 본래부터 야구를 좋아해서 ‘슬러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야구 경기 보러 경기장에 자주 갔었어요. 지금은 활동 중이다 보니 TV를 통해서만 응원하고 있지만 굉장한 야구 마니아랍니다. 야구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잖아요. 사랑해요 무적 LG!”(은지)
“‘슬러거’에 나인뮤지스가 직접 나오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경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또 멤버마다 각각 한 팀씩 정해져 있어서 소속감이 생기고요. 각자 맡은 팀이 게임 속에서도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죠.”(현아)
“게임 속에서 멤버들을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지만(웃음), 장난이고요. 운동 신경이 좋은 은지 언니가 가장 인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성아)

나인뮤지스는 음악 활동, ‘슬러거’ 홍보 모델 활동을 통해서 2013년에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단독 콘서트를 치를 수 있을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저희가 팬 여러분들을 모시고 쇼케이스를 했어요. 1시간 동안 저희도 팬분들도 정말 행복했어요. 저희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열어서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게 나인뮤지스의 꿈입니다. 앞으로 TV에서든 게임 속에서든 나인뮤지스의 활약 지켜봐주세요.”(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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