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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온라인 공략 -1] 드디어 시작된 ‘쎈 온라인’

고수의 길도 한 걸음부터!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07.09 09:14
  • 수정 2013.07.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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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남자들을 위한 MMORPG ‘쎈 온라인’이 드디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하는 ‘쎈 온라인’은 전투의 기본이 되는 강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 전장을 구현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의 방대한 콘텐츠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그래픽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MMORPG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은 ‘쎈 온라인’이 침체된 온라인게임 시장을 일으켜 세울 주인공으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이든 시작이 반인 법! 새롭게 시작된 ‘쎈 온라인’의 시대를 맞아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본격 공략이 시작된다.

 
운명을 결정할 캐릭터와 진영
일단 ‘쎈 온라인’을 시작하면 오랜 시간 함께할 동반자인 캐릭터를 선택해야 한다.
현재 ‘쎈 온라인’에는 강인한 체력과 튼튼한 방어력이 강점인 전사, PvP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을 다수 보유한 ‘사냥꾼’, 회복과 부활이라는 특화된 능력을 보유한 ‘주술사’, 그리고 파괴적인 주문으로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하는 ‘마법사’ 등 4개의 캐릭터가 구현됐다.

제각각 개성이 확실하니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본 공략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캐릭터인 ‘전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시계방향 순) ▲ 화려함이 돋보이는 캐릭터 ▲ 기본 시스템을 확인하자 ▲ 역시 전사는 대머리가 최고!
다음으로 선택해야 할 것으로 진영으로 자유로운 연맹국가인 ‘자유연맹’과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가 인상적인 ‘신성왕국’이 있다. 미리 마음을 정했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선택이 쉽지 않다면 랜덤 선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임 머니인 ‘코퍼’를 10만이나 선물로 주기 때문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언하고 싶은 건 캐릭터 선택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쎈 온라인’의 캐릭터들은 모두 다 쓰임새가 확실하다. 무엇을 선택해도 외면(?) 받을 일은 없다. 아울러 혹시 플레이 도중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다른 캐릭터 육성에 부담이 적을 정도로 레벨업 시스템도 탁월하다. 일단, 부딪혀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만렙 고수도 한 걸음부터! 
캐릭터를 만들 후 게임에 접속했다면 무조건 초보자 가이드를 완벽히 숙지해야 한다.
사실 최근 출시되는 MMORPG들은 기존의 콘트롤 방식이나 시스템 구성을 상당 부분 따르고 있어 초보 유저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유저들에게 최대한 편안함을 안겨 주기 위한 선택인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게임마다 스타일은 있다.

▲ →(시계방향 순) ▲ 풍성한 일일보상들 ▲ 그래픽 수준이 상당히 뛰어나다 ▲ 친절한 시스템이 매우 많다
‘쎈 온라인’도 MMORPG를 한 번 쯤 해본 유저라면 아무런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시스템을 마련했지만 그래도 초보자 가이드는 확실히 익혀 두는 것이 유리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하단부분에 아리따운 여성 NPC가 등장,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인벤토리 확인부터 장비 장착, 기본적인 콘트롤 방식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특히 아이템 장착과 스킬 습득은 매우 중요하다. 레벨업 속도가 빨라 정작 아이템을 써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냥이나 퀘스트 완료 후에는 필수적으로 신규 장비를 확인하다.

그래픽도 상당히 우수하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외형이 매력적인데 세밀한 커스터마이징까지 커지면 흑대남(흑인 대머리 남자 캐릭터)같은 유니크한 아바타도 만들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기본 시스템들
본격적인 육성에 앞서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혜택도 미리 확인해 두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일일 접속 보상이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데 혜택을 깔끔하게 표로 정리,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플레이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보상만 받는다는 기분으로 접속만 ‘살짝’해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시계방향 순) ▲ 상점은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된다 ▲ 유저간 거래가 가능한 ‘위탁판매’ ▲ 이제 본격적으로 ‘쎈 온라인’이 시작된다
특별 혜택 외에도 상점에 올라있는 아이템을 알아두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육성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MMORPG에는 오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당연히 속도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 상점에 올라있는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스템 면에서는 ‘위탁판매’에 주목해야 한다. ‘위탁판매’는 유저끼리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을 주고받는 콘텐츠다.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킬북, 직업 용품, 소모품, 강화, 특수 장비, 의상 및 기타 아이템 카테고리를 선택해 조회 가능하고 검색 값을 따로 입력하며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불필요한 아이템은 팔아서 자금을 마련하고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 가능해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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