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지난 6월 27일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이것이 전쟁이다’를 출시했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하드코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투 콘텐츠 중심의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다. 유저는 자신의 필드에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하며 부흥시켜야 한다. 특히 마을 성장을 위해 다른 유저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반대로 이들의 침략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전투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는 멀티 플레이, 싱글 플레이로 나누어져 있다. 레벨별로 나누어진 싱글 플레이를 통해서 전투의 감각을 익힌 후, 자동 매칭되는 다른 유저의 마을을 공격할 수 있다.
● 장 르 : 전략 시뮬레이션
● 개발사 : UT GAME
● 배급사 : 와이디온라인
● 플랫폼 : 티스토어, 구글플레이
● 서비스 일정 : 6월 27일 출시
와이디온라인의 올해 첫 모바일게임인 ‘이것이 전쟁이다’는 중국의 신생 게임사 ‘UT GAME’이 개발한 작품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의 운영 노하우와 ‘UT GAME’의 개발력이 더해진 탄탄한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방어는 최고의 공격!
‘이것이 전쟁이다’는 전투를 중심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자원 생산, 군대 조직 등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키고 타 도시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면 된다.
‘이것이 전쟁이다’의 핵심 콘텐츠는 도시 경영이다.
먼저 병력을 생산해 타 도시의 자원을 공격, 약탈할 수 있다. 병력은 병영에서 훈련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시에는 더욱 강력한 병사를 얻을 수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 시설을 건설하고 타 도시의 침략으로부터 자신의 도시를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 캐논, 궁수탑, 성벽, 박격포 등 다양한 기능의 방어 시설이 제공된다. 하나의 적군을 공격할 수 있는 캐논부터 강력한 에너지가 담긴 레이저 광선을 발사할 수 있는 레이저 타워까지 자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르게 도시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침략을 통해 자원을 약탈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이것이 전쟁이다’에는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2개의 자원이 있다. 자원은 건물 건설, 도시 발전, 업그레이드, 병력 훈련 등 게임 내 모든 작업에 사용된다. 자원을 약탈 당할 경우, 그만큼 도시 발전이 늦어지므로 방어 라인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자원이 부족할 때는 타 도시를 침략해 부족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방어 라인이 잘 구축된 도시는 쉽게 자원을 약탈할 수 없으니, 방어가 허술하거나 빈틈이 보이는 도시를 침략하면 된다.
‘멀티·싱글’ 원하는 대로
‘이것이 전쟁이다’는 다른 유저와 대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화면 하단의 전투 창으로 접속한 후 멀티 플레이, 싱글 플레이를 선택해 대전 가능하다.
멀티 플레이는 50개의 자원을 소모하면 즐길 수 있는데, 전투 승리 시 우승컵을 획득할 수 있다. 우승컵의 보유 개수에 따라 유저의 랭킹이 정해지기 때문에, 승자에게는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도시 방어에 실패하거나 공격에 실패 할 경우 우승컵이 차감되며 랭킹이 하락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와는 달리 싱글 플레이는 전투에 승리해도 우승컵을 획득할 수 없지만 자원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다. 싱글 플레이는 1레벨, 2레벨 등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에 참가한 모든 유닛은 일회성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상대 병력에 따라 적절한 배치가 중요하다.
잠시 전투에 쉬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쉴드 아이템도 있다.
쉴드 아이템을 구매하면 1일, 2일, 7일 등 정해진 시간에 따라 다른 유저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물론 쉴드 적용 후 다른 유저를 공격하는 것도 제한돼 있으며, 공격 시에는 쉴드 상태가 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