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대작 모바일게임이 출시됐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SN-RPG ‘히어로스퀘어 for Kakao’(이하 히어로스퀘어)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였다.
‘히어로스퀘어’는 위메이드의 검증된 개발 역량을 모은 대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부유섬을 꾸미고, 귀엽고 개성 있는 영웅들을 성장시키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등 소셜네트워크와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3차원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구현해 낸 모험의 세계와 생산, 조합, 탐험, 전투 등이 결합된 방대한 콘텐츠, 환상의 이야기 세계로 이끄는 다양한 퀘스트가 이용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SNG와 RPG의 적절한 만남
‘히어로스퀘어’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롤플레잉게임(RPG)을 절묘하게 조합해 각각의 장르가 가진 특장점을 잘 살려낸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용자 자신만의 마을인 ‘부유섬’에서는 마치 SNG와 같이 농장이나 광산, 각종 생산 및 제작 건물을 지어 도움이 되는 재료들을 생산할 수도 있으며, 각종 장식물을 동원해 마을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도 있다.
여기서 보통의 SNG 장르와 구분되는 큰 특징은 바로 RPG의 핵심인 ‘성장’을 마을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마을에 각각의 영웅 생산 건물을 구축하고, 이곳에서 영웅들을 훈련시켜 전투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며 각종 도움 건물들을 통해 아이템을 제작하고 보다 강한 영웅들로 만들게 된다.
한편 이렇게 성장시킨 영웅들을 바탕으로 ‘탐험맵’을 누비며 다양한 괴물들과의 전투를 통해 자신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각종 재료를 얻을 수도 있다.
구체적인 게임의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자신의 마을인 ‘부유섬’, 히어로스퀘어의 세계를 표현하는 ‘월드맵’ 그리고 전투를 펼치는 ‘탐험맵’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는 먼저 퀘스트를 따라 기본적인 게임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농장 등 각종 생산 건물을 지어 재료를 모을 수 있다. 또한 월드맵을 통해 현재 자신이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고(탐험맵) 이 안에서 주어진 전투를 수행함으로서 괴물을 무찌르고 자신의 영웅들을 성장시킬 수 있다.
마을마다 마련된 특산품 ‘재미 배가’
‘히어로스퀘어’는 특산품 및 건물별로 특화된 생산력으로 재미를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다양한 건물을 통해 영웅을 생산하고 논과 밭, 광산 등을 꾸려 수확을 하고, 이를 재료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영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제작 및 조합하는 한편 장비를 강화하고 수확한 아이템을 재가공 할 수도 있다.
‘캐슬’, ‘영웅 건물’, ‘생산 건물’, ‘제작 건물’, ‘분해 및 강화 건물’, ‘꾸미기 건물’ 등으로 나뉘어진 ‘히어로스퀘’의 건물은 각각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일반적인 SNG에 버금가는 다양한 꾸미기 건물을 통해 자신의 마을을 보다 아름답게 꾸밀 수도 있다.
덧붙여 각각의 마을에는 마을 특유의 특산물이 존재한다. 게임을 통해 맺어진 친구의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이웃 마을에서만 나는 특산물도 얻게 된다.
덧붙여 ‘히어로스퀘어’에는 ‘기사’, ‘궁수’, ‘사제’, ‘불꽃마법사’, ‘닌자’, ‘바드’, ‘댄서’, ‘냉기마법사’ 등 총 8종에 달하는 귀엽고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향후 ‘무사’와 ‘창병’ 클래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각 단계별로 개성 있는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동일한 영웅 클래스라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성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제조 시설을 통해 영웅들의 장비를 강화하고 성장시킬 수도 있다. 위메이드는 영웅의 종류와 스킬, 레벨 등을 앞으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