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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마켓 전투 수작(秀作) 4종 출시

정통 RPG와 전략 RPG, 입맛대로 선택 … ‘TCG’로 마니아,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여심 확보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8.20 11:14
  • 수정 2013.08.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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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이 지나도록 늦더위가 가실 줄 모른다.
이럴 땐 시원한 선풍기 아래에서 모바일게임 한 판을 즐기는 것이 진정한 피서. 이에 KT는 시원한 전투의 재미를 담은 모바일게임 4종을 출시했다. 먼저 ‘나이틀리 어드벤처’는 풀 3D로 액션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다양한 클래스를 선택해 맞춤형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부터 진한 전투의 향기가 풍기는 ‘이것이 전쟁이다’는 전투 중심의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마을을 지키고, 약탈하는 과정에서 침이 바싹 마르는 긴장을 느낄 수 있다.
‘로드 오브 드래곤’은 TCG 마니아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일본형 카드 배틀에 중세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가챠 시스템으로 본인의 운을 시험해볼 수 있다. ‘리그오브히어로즈’는 게임 속에서도 끊임없이 날씨가 변화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섬세한 여성 유저들까지 만족시키는 플러스 요인이다.
  
[리그 오브 히어로즈]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여심’ 흔들

● 장르: 소셜 액션 RPG
● 무료/인앱결제

 

‘리그 오브 히어로즈’는 미션을 진행해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소셜 액션 RPG다. 혼돈의 시기를 지나 마물들이 들끓으면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들게 된다. 이때 13년 전 운명의 선택을 받은 이들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행을 하게 된다.
판타지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리그 오브 히어로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탑재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전투가 이뤄진다. 더불어 ‘로케이션 웨더’ 시스템으로 게임 내에서도 다양한 날씨, 낮과 밤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서 중요한 자원은 번개와 루비가 있다.
보스 퀘스트, 이벤트 퀘스트에 도전하려면 번개 3개를 소모해야 하며, 일반 퀘스트는 번개 1개가 소모된다. 번개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채워지지만, 더 빠른 성장을 위해 충전할 수도 있다. 

[로드 오브 드래곤] 혼세를 다스릴 영웅의 등장

● 장르: 배틀 RPG
● 무료/인앱결제

 

 

‘로드 오브 드래곤’은 일본형 카드 배틀 게임과 서양의 중세 판타지가 결합된 다크 판타지 배틀 RPG다. 게임에 앞서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해 몰입감을 높인다.
평화롭던 세상에 하늘에서 드래곤이 내려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드래곤이 내뿜는 불로 인해 평화가 깨지자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대전에서 승리할 시에는 패배한 몬스터, 워리어를 수하로 부리며 강력한 부대를 꾸릴 수 있다. 특히 매력적인 가챠 시스템이 존재해 ‘5★’ 이하의 노멀, 레어 워리어 카드를 얻는 재미도 있다. 무료 유저도 토큰 박스를 통해 원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과금의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로드 오브 드래곤’의 매력은 실시간 PvP 시스템이다. 콜렉션 소유자를 선택하면 배틀이 시작되는데,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HP를 모두 소진시켜야 한다.
특히 승리 시에는 강탈 시스템으로 실버를 빼앗을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의 리벤지 리스트에 등록되므로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나이틀리 어드벤처] ‘3D 전투’로 액션 재미 배가

● 장르:  어드벤처 RPG
● 무료/인앱결제

 

‘나이틀리 어드벤처’는 SNG와 액션 RPG의 재미를 모두 담아낸 풀 3D 하이브리드 RPG다. 강력한 전투의 재미를 통해 북미와 유럽에서 먼저 흥행을 이끌어 냈으며, 국내 유저들에게도 큰 반향을 얻고 있다.
게임에는 보스경, 노바후드, 제드, 위치, 부치 총 5가지 클래스가 있다.
보스경은 높은 체력과 강력한 방어력을 지녔으며, 노바후드는 활을 무기로 사용해 원거리에서도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검을 사용하는 부치는 방어력, 공격력을 두루 갖춘 근거리형 캐릭터다.
제드는 일반적인 마법사 캐릭터다. 지팡이를 사용해 넓은 지역을 한 번의 공격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위치는 빗자루가 주무기이며 기존 RPG에서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스킬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캐릭터와 풀 3D 그래픽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고, 흥미진진한 전투시스템에 터치 방식의 쉬운 조작법을 더했다. 특히 아이템 제작, 강화, 스킬 업그레이드 등으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것이 전쟁이다] 방어는 최고의 공격!

● 장르: 전략시뮬레이션
● 무료/인앱결제

 

‘이것이 전쟁이다’는 하드코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투 중심의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다. 유저는 필드에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부흥시켜야 한다. 특히 성장을 위해 다른 유저를 약탈하거나, 반대로 이들의 침략을 방어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약탈을 하기 위해서는 병력 생산이 필수다. 병력은 병영에서 훈련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욱 강력한 병사를 얻는다.
공격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 캐논, 궁수탑, 성벽, 박격포 등 다양한 기능의 방어 시설이 제공된다. 캐논은 하나의 적군을 공격하며, 레이저 타워는 강력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는 등 상황에 맞는 방어 시설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멀티 플레이, 싱글 플레이를 선택해 대전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 전투 승리 시 우승컵이 주어지며, 보유 개수에 따라 유저의 랭킹이 정해진다.  싱글 플레이는 전투에 승리해도 우승컵을 획득할 수 없지만 자원 획득이 가능하다. 1레벨, 2레벨 등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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