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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의 치열한 전투 ‘모두 담았다’

  • 장인규 특파원 press@khplus.kr
  • 입력 2013.08.20 14:17
  • 수정 2013.08.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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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추전국시대를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영웅연대’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인 ‘영웅연대3’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샨다게임은 7월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13’을 통해 ‘영웅연대3’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통 MMORPG ‘영웅연대3’는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한층 더 풍부해진 콘텐츠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국가시스템, 정원시스템 등 소셜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다양한 캐주얼 요소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저 간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한다.
이 밖에도 ‘영웅연대3’에서는 생활 스킬을 습득해 게임 내에서 채소 및 약초를 재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게임명 : 영웅연대3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샨다게임
● 배급사 : 샨다게임
● 홈페이지 : yx3.sdo.com
● 서비스 일정 : 2013년 하반기 출시 예정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한 시기였던 춘추전국시대를 게임에 담고 있는 ‘영웅연대’시리즈의 그 3번째 이야기 ‘영웅연대3’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웅연대’시리즈는 무협 온라인게임 가운데 춘추전국시대를 가장 현실감 넘치게 잘 구현한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생활 스킬로 자급자족
‘영웅연대3’는 전사, 궁수, 법사, 혼사 4개 클래스가 등장한다.
검을 주요 무기로 사용하는 전사는 가장 용맹한 클래스로 모든 전투의 전방에서 팀원들을 보호한다. 풍부한 전투 경험과 넘치는 강력한 힘을 갖춘 궁수 클래스는 활을 사용해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정확히 공격한다. 소환사 역할을 하는 법사 클래스는 마법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며, 자연의 힘을 이용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다. 혼사 클래스는 신비한 주술과 민첩한 행동으로 적을 제압한다.

▲ ‘영웅연대3’는 기존의 ‘영웅연대’시리즈보다 성숙된 그래픽이 돋보인다

게임을 시작하면서 유저들은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하게 되며, 스킬 학습을 다양한 스킬을 획득해 스킬을 자유롭게 변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영웅연대3’에서는 스킬 학습 외에도 생활 스킬 학습을 통해 필요한 모든 것을 자급자족할 수 있다.
유저들은 채집 스킬, 생산 스킬 등 다양한 생활 스킬을 익히게 된다. 생활 스킬로 약초, 광물 등을 모으고, 제련, 강화, 합성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약재부터 무기까지 유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하나 되는 국가시스템
‘영웅연대3’는 국가시스템과 정원시스템을 도입해 유저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있다.
먼저 국가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하나의 국가를 선택 소속되며, 소속된 국가의 성장과 세계 정복을 위해 싸우게 된다.
국가는 소속된 유저들의 퀘스트 수행과 물자 확보, 전투에서의 승리를 통해 성장하게 된다.
국가 채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퀘스트를 함께 진행할 수있다. 유저들은 국가시스템을 통해 더 이상 게임 안에서 홀로 PK를 즐기지 않아도 되며, 하나의 국가라는 고리로 연결돼 있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가 간에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를 통해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정원시스템은 국가시스템과 달리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어 다른 유저를 초대할 수 있다.
정원시스템에는 DIY시스템이 더해져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고, 방안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정원에서 가꾼 꽃을 다른 유저에게 선물하거나 다른 유저의 정원에 방문해 대신 정원을 돌봐주며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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