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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게임 리뷰] 단언컨대 가장 혁신적인 AoS ‘중신쟁패’

신화 속 주인공 대거 등장해 ‘흥미진진’ … 빠른 템포 전투로 더욱 짜릿한 전투 쾌감 선사

  • 베이징 장인규 책임기자 press@khplus.kr
  • 입력 2013.08.28 10:38
  • 수정 2013.08.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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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중신쟁패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텐센트
● 배급사 : 텐센트
● 홈페이지 : shen.qq.com
● 서비스 일정 : 2013년 하반기 출시 예정

‘던전앤파이터’, ‘크로스파이어’, ‘리그오브레전드’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로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텐센트가 이번엔 AoS(상대방의 건물을 공략하는 게 목적인 장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텐센트 산하의 퀀텀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한 ‘중신쟁패’는 AoS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기본 게임성에 보다 쉬운 플레이 방식과 빠른 10 vs 10 전투 플레이, 방대한 신화 속 캐릭터를 담아 낸 것이 특징인 중국형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이다.
특히, ‘중신쟁패’는 혁신적인 10 vs 10 전투를 통해 기존의 AoS게임에서 맛볼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신쟁패’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공개하지 않았지만, 차이나조이2013을 통해 일부 공개된 화면으로만 벌써부터 중국 AoS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텐센트는 지난 7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자체 개발 중인 AoS게임 ‘중신쟁패’를 최초로 공개했다.

방대한 신화 콘텐츠
‘중신쟁패’는 그리스, 북유럽, 인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신화를 토대로 한 웅장한 스케일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방대한 세계관에는 신화 속 신들이 대거 등장해 탄탄한 캐릭터 구성을 갖추고 있다. ‘중신쟁패’에서는 제우스, 로디우스, 아테나, 오딘, 시바 등 신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화 속의 주인공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고 있으며, 각 신들의 특징을 파악해 전투해 임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또한 유저가 자유롭게 신을 선택해 전투에 참여하고, 게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현재 신을 포함한 총 60여개 캐릭터가 준비돼 있으며, 향후 진행될 예정인 테스트에서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10 vs 10의 짜릿한 전투
‘중신쟁패’ 개발에는 다수의 유명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텐센트 산하의 우수 스튜디오 쿼텀스튜디오와 전(前) 블리자드 수석 3D 아티스트 Brianhsu와 애니메이션 디렉터 PaulBlee, 수석 아티스트 제프 강을 비롯해 전 EA 수석 이펙트 아티스트 이재원 등이 ‘중신쟁패’ 개발에 함께했다.
‘중신쟁패’는 블리자드와 EA 등 유수 게임 기업 출신의 경력 개발자들이 대거 투입된 만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품질을 자랑한다.
텐센트에서 자체 개발한 AGE2 엔진으로 개발된 ‘중신쟁패’는 10vs10 전투를 메인 전투 모드로 내세우고 있다.
10vs10 전투는 30분 안팎의 빠른 템포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신쟁패’의 10vs10 전투는 팀원들과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기존의 AoS게임에 비해 비교적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신쟁패’ 전투에는 갑자기 게임 연결이 끊어졌을 경우를 대비한 커버 포지션 시스템이 도입됐다. 커버 포지션 시스템 도입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어 게임 연결이 끊어져도 자신의 팀에 영향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고 공정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직까지 베일에 쌓여 공개되지 않은 ‘중신쟁패’의 6대 신(神) 시스템은 유저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중신쟁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신쟁패’의 향후 일정 및 게임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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