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참여형 공익 사업 ‘마음으로 전하는 감동’

-사용자가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엠게임 놀이터’… 임직원 참여 유도로 나눔 사업 전개

엠게임은 ‘재미’와 ‘즐거움’을 전파하는 기업 본연의 목적과 더불어 ‘나눔’을 통해 ‘마음’과 ‘감동’까지 함께 전파하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자사의 사회공헌 철학 하에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사람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기업뿐 아니라 임직원과 고객에게 알맞은 나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엠게임은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 넥슨, NHN 한게임 등의 대형 게임사들이 주로 진행했던 사회공헌 활동에 중견 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게임 밖 즐거운 ‘놀이터’]
엠게임의 사회공헌활동이 갖는 특징은 게임사가 자사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유저들의 참여 유도,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 등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엠게임은 ‘신나는 인터넷 놀이터’라는 기업 이념 아래 ‘고객 동참형 공익 사업’인 ‘엠게임 놀이터’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IT 주역인 아동들에게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게임내 모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놀이터를 건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3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제 6호점 건립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분기별 1개 놀이터 건립을 목표로 전국 각지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엠게임 놀이터’ 건립 사업 외에도 게임 내 기부 아이템 판매나 마일리지 기부 등을 통해 ‘회원 동참형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결식아동을 위한 ‘한비광의 희망 도시락’, ‘홀릭2’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기금 모금 이벤트, ‘발리언트’ 사랑의 연탄 나눔 등 게임 내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 따뜻한 온라인 기부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회 공헌]
엠게임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하고 있다.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펀드’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생존지원을 돕고 있으며, 임직원이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꿈을 실천하기 힘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임직원의 기부금만큼 회사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꿈나무 희망펀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임원들의 국내외 빈곤아동 결연 후원, 자선 바자회, PC기증 등의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엠게임 놀이터’는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의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직원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도 전개하고 있다. 엠게임은 파트너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홍렬을 엠게임 본사로 초청해 나눔 강연을 개최했다. 이는 엠게임의 신규 임직원 나눔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의 시작을 알리고, 이와 동시에 사내 전반에 즐거운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돈으로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활동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