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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마스터’ 중국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 진행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8.30 19:20
  • 수정 2013.08.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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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RTS ‘소울마스터’가 중국에서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이하 CBT)를 금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1만 명의 중국 유저들이 참여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소울마스터’ 2차 CBT는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현지 최적화 작업과 1차 CBT를 통해 접수한 다양한 의견이 게임 속에 적극 반영된 만큼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광우화하는 2003년에 ‘씰온라인’ 시작으로 ‘문도’, ‘창세’ 등 MMORPG를 자체 개발, 서비스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외 게임의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중국의 대표 게임사로 자리잡아왔다.

한편 ‘소울마스터’는 지난 해 5월 중국의 게임 동영상 사이트 애박원창이 주최하고 차이나조이에서 선정작을 공개하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축제에서 10대 게임 동영상에 선정된 바 있다. 10대 게임 동영상은 한달 간 온라인 인기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고 인기작 10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RTS와 RPG가 혼합된 ‘소울마스터’는 영웅 캐릭터인 소울마스터의 액션성과 유닛을 활용한 다양한 실시간 전략이 특징이다.

와이디온라인 김기억 제작본부장은 “‘소울마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제작된 게임” 이라면서 “ 1차 CBT를 통해 파악한 중국 유저들의 성향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차 대규모 CBT를 진행하는 만큼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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