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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우종 상무“Xbox 360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하반기 공략”

블리자드 ‘디아3’ 9월 3일 정식 출시 … 워게이밍 ‘월오탱’ 한글화 버전 하반기 공개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9.04 13:51
  • 수정 2013.09.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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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Xbox 360 디아블로3/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 시연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유우종 상무 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워게이밍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디아블로3’,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의 Xbox 360 전용 타이틀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유우종 상무는 “‘디아블로3’와 ‘월드 오브 탱크’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대작인 타이틀”이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디아블로3’는 Xbox 360 콘트롤러를 사용한 플레이에 최적화됐으며, 유저가 조작하는 영웅을 화면 앞쪽 또는 가운데에 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타 유저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매치 메이킹’ 기능, Xbox Live 도전 과제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유저들을 위해 게임을 완벽 한글화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디아블로3’는 9월 3일 정식 출시되며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오는 하반기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게임 모두 PC온라인 버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콘솔 버전이 출시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두 게임의 시연 버전이 일부 공개됐다. ‘디아블로3’는 콘트롤러에 맞춘 다양한 모션이 추가됐으며, ‘월드 오브 탱크’는 PC온라인 버전보다 탱크의 이동 속도가 빠르게 적용됐다.
유우종 상무는 “PC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디아블로3’와 ‘월드 오브 탱크’가 Xbox 360에서도 발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게 됐다”며,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 Xbox 360 유저에 맞는 인터페이스, Xbox 360 전용 헤드셋을 통해 PC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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