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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으로 나만의 옷가게 창업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9.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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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을 9월 12일에 정식 발매한다.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은 옷가게의 매니저가 되어 손님의 취향에 맞게 코디하는 등  인기 있는 옷가게를 만들어가는 패션 코디 게임이다. 2010년 국내에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던 닌텐도 DS용 소프트웨어 ‘나만의 컬렉션 Girls Style’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전히 새로운 12,000가지의 패션 아이템이 수록돼 있으며, 전작에는 없었던 남성복 아이템과 가방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한다.

유저는는 옷가게의 매니저로서 손님의 주문과 예산에 맞춰 코디하여 아이템을 판매한다.
판매할 아이템은 ‘디자이너스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걸리시, 팝, 페미닌, 록, 에스닉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총 21개의 브랜드가 등장한다. 또한 자신의 옷가게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자신의 취향대로 코디할 수 있는데, 가게의 분위기에 따라 방문하는 손님들이 달라지기도 한다

 

패션 콘테스트에 참여해 자신의 패션 센스를 발휘해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 디자이너스 센터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아이템을 상품으로 받으며, 우승 기념으로 잡지에 실리면 입소문을 들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에서는 닌텐도 3DS에 최적화된 보다 선명해진 화질과 깔끔해진 그래픽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의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손님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코디도 즐길 수 있다.
의상에 맞춰 헤어와 메이크업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데, 멋지게 코디한 후 거리를 걸으면 가게의 인기도가 올라간다. 또한 마이 룸의 인테리어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숍’에서 구입한 가구, 벽지 등으로 방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통신 기능을 이용하면 가까이 있는 친구나 전국의 유저와 함께 코디를 즐길 수 있다. 로컬 통신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협력하여 패션쇼를 성공리에 개최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걸즈 쇼핑몰’에 온라인 숍을 오픈하면 전국의 유저가 자신의 숍으로 쇼핑을 하러 오기도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원하는 코디를 검색하거나 엇갈린 상대의 숍을 바로 찾아가는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엇갈림 통신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프로필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데, 엇갈린 상대가 자신의 가게로 찾아와서 코디를 부탁하기도 한다.

12,000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유롭게 코디를 즐기는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은 2013년 9월 12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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