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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사천성’ 시즌2 업데이트로 1,000만 눈 앞

매출 3배 상승 등 가파른 고공 질주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9.09 12:12
  • 수정 2013.09.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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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 http://sundaytoz.com)는 자사 게임인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이하 애니팡 사천성’가 시즌2 ‘사천성 월드’로 1,0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애니팡 사천성’은 2월 19일 출시돼 8개월 동안 사천성 장르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애니팡 사천성’ 시즌2는 애니팡 캐릭터인 ‘핑키’가 푸드트리에 숨겨진 전설의 음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9월 2일 업데이트 됐다. 단계별로 난이도와 제한시간이 달라져 스테이지를 깨고 올라가는 재미와 더욱 향상된 터치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업데이트 1주일 만에 주간 매출이 3배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애니팡 사천성’이 시즌2 업데이트로 1주일 만에 매출이 3배 상승하며 애니팡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1,000만 국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아이템 및 스테이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데이토즈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애니팡 2’와 ‘아쿠아스토리’가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니팡 2’는 2,800만이 설치한 ‘애니팡’의 업그레이드 퍼즐 버전이며, 모바일로 출시된 바 있는 ‘아쿠아스토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소셜 기능을 강화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아쿠아스토리’는 2010년 4월 PC버전으로 출시되어 국내 PC 소셜 게임 역사상 최다 사용자수 240만명을 기록해 싸이월드 앱스토어 부동의 1위를 기록한 게임으로 선데이토즈의 하반기 라인업 모두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애니팡’이 캐쉬카우 역할을 하며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2종의 신규게임 및 2014년 9종의 신규게임 또한 크로스프로션 활용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신규게임의 성공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2013년 실적 기준 PER 9~10배 수준으로 타 모바일 게임사 대비 저평가 되어 있으며, 후속게임의 흥행여부에 따라 멀티플 상향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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