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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온라인]‘인류vs기계’ 생존을 건 첨예한 대립!

중국 최초 기술 특허 받으며 기술력 인정 … 2.5D 그래픽으로 육·해·공의 입체감 경험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9.30 11:58
  • 수정 2013.09.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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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만유인력
● 배급사 : 녹스게임
● 홈페이지 : ez.noxgame.kr
● 서비스 일정 : 9월 25일 ~ 28일 파이널 테스트

녹스게임(대표 정지철)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MMORPG ‘이지온라인 : 미래전쟁’(이하 EZ온라인)의 파이널 테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EZ온라인’은 신개념 SF 판타지 배경의 MMORPG로 마법과 과학의 대립을 소재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인류는 뛰어난 과학 기술로 지구의 최고 지배자가 되지만, 재난의 발생으로 멸망하게 되어 방주를 타고 지구를 떠나게 된다.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고향에 돌아오지만 기이한 외계 생명체와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마법 세력이 자리잡고 있다는 방대한 스토리다.
‘EZ온라인’의 장점은 인류의 과학기술과 마법이 대립하는 배경이다. 대형 기계차, 전투기계 등을 이용해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으며, 길드간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전직 시스템이 공개됐다. 나이트, 거너, 마스터, 세인트는 레벨 59에 도달하면 각각의 상위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중국 게임 ‘선입견’ 없앴다
‘EZ온라인’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대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재난의 발생으로 인류는 고향으로부터 떠나 노아의 방주에서 아득한 우주에 표류하게 된다.
수백 년 후, 인류가 꿈에 부푼 채 고향에 돌아와 희망적인 새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변이된 생물, 사악한 세력, 그리고 제어할 수 없는 기계들이 난무해 있다. 생존과 멸종의 사이에서 ‘인류vs기계’의 첨예한 대립이 시작된다.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EZ온라인’에서는 마법과 무기의 대결, 대형 기계차·대형 전투기계의 등장, 육·해·공의 입체적 전장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방대한 세계관만큼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중국 개발사 만유인력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중국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히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인다. ‘EZ온라인’은 중국에서 최초로 국가 인증 게임 기술 특허를 받았다. 이에 대규모 동접의 교류, 대규모PK 지탱, 대규모 국가전을 막힘 없이 실현할 수 있다.
더불어 독보적인 블랙홀 중력 압축 기술을 이용해 0.8G의 소용량 클라이언트에 8G 상당의 온라인게임 효과를 담아냈다. 게임은 2.5D 화면을 제공하는데 3D를 뛰어넘는 뛰어난 시각 효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4종 직업, 전직 시스템 공개
‘EZ온라인’에는 나이트, 마스터, 거너, 세인트 4종의 직업이 존재한다. 특히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각 직업의 전직 시스템이 공개돼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먼저 나이트는 근접 물리 공격, 방어 능력에 능하다. 용기와 불굴의 의지로 포기를 모르는 타고난 용사로서, 전통적인 전투 기술을 계승한다. ‘나이트’는 강철같은 육체로 최전방에 나서며,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아군을 보호한다. 59레벨이 되면 디펜더나 워리어로 전직할 수 있다.
‘마스터’는 원거리 마법 공격과 범위 제어 능력이 탁월하다. 원소 마법을 이용해 모든 것을 파괴 시키는 공포의 파괴자다. 원소의 응집과 파괴를 활용해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59레벨에는 위저드와 소서러로 전직할 수 있다.

 

‘거너’는 원거리 물리 공격과 기(氣) 축적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다. 파티의 중요한 견제자답게 능숙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먼 거리에서도 적을 한 번에 제압할 수 있다. 타고난 저격수이기 때문에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헌터와 레인저로 직업을 전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인트’는 치유, 원거리 마법 공격이 특징이다. ‘내 생명이 남아있는 한 그 어떤 희생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어울리는 직업이다. 59레벨이 되면 템플러, 프리스트로 전직 가능하다.

퍼플 장비로 캐릭터 강화
특히 ‘EZ온라인’은 세분화된 장비 시스템이 특징이다. 장비는 캐릭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모험 중에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여준다. 캐릭터의 성향에 맞는 장비를 착용할 경우 잠재력을 상승시켜주기도 한다.
장비는 메인바디, 악세사리, 스페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투구, 견갑, 갑옷, 부적, 휘장, 성배 등 다양한 파츠로 나뉘어 있다. 장비의 품질은 크게 일반과 세트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장비는 또다시 노멀, 희귀, 레어, 에픽 단계가 있는데 각각 화이트, 그린, 블루, 퍼플 색상을 띈다. 화이트에서 퍼플 색상으로 갈수록 더욱 강력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세트 역시 퀘스트, 던전, 전장, 영주 네 가지가 있다. 각 세트는 지역 퀘스트, 던전 등에서 얻을 수 있다. 각 장비들은 기본 속성의 화이트 수치를 최대 퍼플 수치까지 개조할 수 있다.

 

귀여운 펫 시스템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캐릭터를 도와 함께 전투를 하는 부하로서 유행에 따라 공격, 방어, 회복 펫으로 나뉜다. 펫의 각종 스킬로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펫과 캐릭터를 합체하면 더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할 수도 있다.
탈 것 역시 1인용뿐만 아니라 다인용도 준비돼 있다. 인류와 기계의 대립을 소재로 한 까닭에 일반적인 동물 그리고 기계까지 다양한 탈 것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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