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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밖게임 - 고스트 사가] 할아버지의 비밀을 찾아…영혼 사냥꾼 나가신다!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9.30 12:12
  • 수정 2013.09.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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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고스트 사가(Ghost saga)
● 개발사 : Webgames
● 서비스 일정 : 정식 서비스 중
● 장   르 : 전투 시뮬레이션
● 서비스SNS : 페이스북 앱센터
● 유료화 : 무료/부분 유료

‘고스트 사가(Ghost saga)’는 주인공인 안나(Anna)가 의문의 편지와 완드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이 편지에는 그녀의 할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살았던 집의 주소가 쓰여있다. 의문을 품고 간 그곳에서 안나는 고스트(영혼)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건물로 들어가면 할아버지의 영혼을 만나는데, 대부분의 퀘스트가 할아버지-손녀의 대화로 이뤄진다.
주변에 있는 쓰레기더미와 사물을 파헤쳐보면, 문을 여는 열쇠나 망치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모두 클릭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 방에 이르면 처음으로 영혼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 받은 완드를 사용하면 고스트를 처치할 수 있다. 고스트라고 해도 귀여운 슬라임 모양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

 

전투는 할아버지의 집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 건물까지 모두 진입할 수 있다.
레벨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다. 먼저 게임 내에서 처음 만나는 주변인은 마리오(Mario)다. 할아버지의 요청에 의해 그를 도우러 들어가보면, 또다른 고스트에 고생을 하고 있는 마리오를 만날 수 있다.
‘고스트 사가’는 육성과 전투 시뮬레이션을 교묘히 결합한 콘텐츠가 묘미다. 하지만 퀘스트의 대부분이 할아버지와 손녀의 대화로 구성돼 있고, 유사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게임 밖 게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SNG, 플래시 게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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