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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마켓 ‘가을맞이’ 게임 5종 출시

‘야구감독K’, ‘디펜스’ 등 고품격 그래픽 눈길 … 라이트 유저 이끄는 캐주얼 게임 2종 출시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10.01 11:31
  • 수정 2013.10.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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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마켓 금주의 HOT 게임’으로 찬바람 부는 가을을 후끈 달궈보자.
금주에 선정된 게임은 ‘레전드 오브 킹’, ‘야구감독K’, ‘디펜스테크니카’, ‘아이돌스타’, ‘배틀 사자성어’ 5종이다. MMORPG부터 스포츠, 디펜스, 육성 시뮬레이션, 퀴즈까지 다양한 게임이 출시돼 입맛에 맞는 장르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킹’, ‘야구감독K’, ‘디펜스테크니카’는 리얼한 콘텐츠를 제공해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들 게임은 고품격 그래픽과 현실감 넘치는 액션, 투타, 디펜스의 재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아이돌스타’, ‘배틀 사자성어’와 캐주얼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청소년, 라이트 유저들을 이끌고 있다. ‘아이돌스타’는 소년소녀들의 꿈을 실현시키며, ‘배틀 사자성어’는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일석이조’의 재미를 제공한다.

[아이돌스타] 제2의 소녀시대를 꿈꾸다

● 장르: 육성 시뮬레이션
● 무료/인앱결제

 

소녀시대, 씨스타, 슈퍼주니어…. 글로벌 시장에 뜨거운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아이돌스타’에서는 소년소녀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아이돌스타’는 연예기획사 사장으로 설정된 유저가 아이돌을 발굴, 성장해 각종 방송 연예 프로에 출연시키는 게임이다. 육성한 아이돌이 단독으로, 또는 그룹 형태로 인기를 얻으면 출연료가 높아지고 각종 광고 섭외와 투자 유치를 이룰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서 연예 기획사는 더욱 번창하게 된다.
아이돌은 본명, 예명, 나이, 키 몸무게, 취미, 개성 등 신상 요소뿐만 아니라 가창력, 춤, 연기 등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이 다르다. 게임은 일주일 단위로 유저가 설정한 스케줄에 의해 진행된다. 각 아이돌의 특성에 맞춰 스케줄을 소화하면 된다.
신인 발굴, 신인 육성, 오디션 방송 데뷔 등을 거쳐 아이돌이 스타로 발돋움하면 기획사의 명성이 증가한다. 이러한 자금을 바탕으로 또다른 신인을 발굴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레전드 오브 킹] 칸델라 대륙을 점령하는 자!

● 장르: MMORPG
● 무료/인앱결제

 

‘레전드오브킹’은 HD급의 고품격 그래픽과 PC MMORPG를 방불케 하는 풍부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고퀄리티 모바일 3D MMORPG이다. ‘레전드오브킹’은 화려한 문명을 이루면서 번영하고 있던 제국 1144년 칸델라 대륙의 용척산맥을 배경으로 한다. 지진에 의해 파괴된 대륙에서 마족과 인류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쟁을 그려냈다.
특히 ‘레전드오브킹’은 모바일 최초로 몬스터 스킬 흡수 기능과 화려한 2차 전직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PvP 모드를 구현했다. 더불어 던전에서 길드멤버들과 함께 대규모 국가전도 가능하다. 이에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이 남다른 본격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직업과 전직 시스템 역시 방대하다. 전사, 마법사, 성직자 등의 직업이 제공되는데 검투사, 화염법사 등으로 특화 전직할 수도 있다. 각각의 직업들은 액티비 스킬과 패시브 스킬 등이 다르게 설정돼 있어, 온라인 못지않은 방대한 액션이 특징이다.

[야구감독K] 임창용의 뱀직구 플레이 실현

● 장르: 스포츠
● 무료/인앱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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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감독K’는 실제 KBO 선수들의 데이터를 활용한 실사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을 실사 비주얼로 특징적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다양한 보상·성장 시스템 적용 ▲실시간 이용자 대전 구현 등 차별적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구단주가 될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판타지와 야구 매니징을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리얼리티를 결합해, 각 게임의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진짜’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화면은 감독방, 스포츠신문, 상점, 실시간 개입 등의 시스템으로 분류돼 있다. 특히 실시간 개입은 1시간마다 진행되는 자동 경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선수교체, 작전 변경 등이 가능하며, 이미 지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상대팀 평가 기능은 전략 구축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돕는다. 현재 시각 이후 진행될 10팀 대상으로 공격력을 평가하고, 문제가 있는 선수를 지적해주는 평가 시스템이다.

[디펜스테크니카] 디펜스와 TCG의 만남

● 장르:  디펜스 
● 무료/인앱결제

 

‘디펜스테크니카’ 는 적 유닛과 타워의 상성 관계와 타워 설치로 인한 길 돌리기 시스템을 적절히 이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정통 디펜스 게임이다.
고퀄리티의 3D 그래픽과 이펙트 효과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외계종족 ‘헤르구스’와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공격해 오는 다양한 적 유닛과 상성 관계를 가진 타워를 골라 전략적으로 설치하며 방어해야 하고, 기상 및 지형 등의 물리적 변화에 따른 순발력 있는 대처도 필요로 하는 등 디펜스 게임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기존 합성 방식에서 유저의 이득을 높이는 강화 방식으로 변경을 통해 1~5성까지의 카드로 타워를 업그레이드하고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강화할 수 있다. 스테이지 별 특성에 따른 카드 장착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
게임은 크게 3가지 모드로 나뉘어 있다.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는 ‘캠페인 모드’, 시나리오 진행 모드의 난이도가 상승된 ‘헬 모드’, 적 유닛이 무제한으로 등장하는 ‘엔드리스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배틀 사자성어] ‘회자정리 vs 해자정리’ 답이 뭘까?

● 장르: 퀴즈
● 무료/인앱결제

 

게임도 하고 지식도 쌓고 ‘일석이조’의 게임이 등장했다.
‘배틀 사자성어’는 캐릭터 강화와 급수 등 성장 요소와 회피, 빙결, 극복, 심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어우러진 액션 퀴즈 게임이다.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문제가 출제되면 4지선다에서 대련상대보다 먼저 정답을 고르면 된다. 정답이면 주문을 외우고, 화염 구를 만들어 공격한다. 오답이면 자폭하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넣었다.
사자성어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제를 통해 답을 유추할 수 있게 했으며 교육부 지정 상용한자 1,800자를 기준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사자성어들로 엄선했다.
문제가 출제되면 상대보다 빨리 답을 고르면 상대방의 HP가 닳는다. 상대 HP가 0이 되면 승리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물론 A·I인 대련 상대로 일정 비율에 의해 답을 틀리기도 한다.
친구들과의 경쟁도 묘미다. 대련 시 가장 낮은 점수(순위)의 친구부터 등장하는데, 점수가 친구의 점수와 가까워질수록 게이지가 상승한다. 게이지가 끝까지 채워지면 친구 점수를 뛰어넘은 것이고, 다음 점수(순위)의 친구가 반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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