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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온라인 공략 -11] 드디어 시작된 ‘쎈 온라인’

강한 남자가 되자!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10.01 11:38
  • 수정 2013.10.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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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남자들을 위한 MMORPG ‘쎈 온라인’이 드디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하는 ‘쎈 온라인’은 전투의 기본이 되는 강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 전장을 구현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의 방대한 콘텐츠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그래픽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MMORPG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은 ‘쎈 온라인’이 침체된 온라인게임 시장을 일으켜 세울 주인공으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이든 시작이 반인 법! 새롭게 시작된 ‘쎈 온라인’의 시대를 맞아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본격 공략이 시작된다.

 

● 서로 돕고 사는 몬스터들 
천막 아래에 홀로 외롭게 자리잡은 ‘여행자 스탄’이 다음 퀘스트 공급책이다. 그가 주는 퀘스트는 ‘야밤의 놀람’과 ‘강조’인데 각각 ‘사냥꾼 좀비’와 ‘견갑수’를 10마리씩 사냥하면 된다.
‘사냥꾼 좀비’는 23레벨로 5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 몰려있다. 선공형과 네임드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어 어떤 무리를 공략할지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선공형이 많을 경우 계속되는 리젠으로 필요 이상의 물약을 사용하게 되니 따로 떨어져 있는 무리를 공략하자.

 

‘견갑수’는 악어와 흡사한 외형을 가진 22레벨 몬스터인데 특별히 위협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평원 거북’과 함께 뭉쳐있다는 점이 까다롭다. 워낙 간격이 좁아 ‘견갑수’만 따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견갑수’와 ‘평원 거북’이 선공형으로 각각 두 마리 이상 있다면 체력은 순식간에 바닥이 난다. 거리가 멀어 좀 귀찮을 수 있지만 최대한 비선공형 몬스터로 구성된 무리는 공략하는 것이 수월하다.
아울러 ‘스턴’이 제공하는 퀘스트는 고작 2개 전부이니 마을로 이동하며 추가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추가로 챙겨두자.

● 해적들과의 한 판 승부
마을로 돌아가 몇 명의 주요 NPC를 거친 후 ‘방위군 바네사’를 찾아가며 다시 퀘스트의 여정이 시작된다. ‘방위군 바네사’는 한 번에 무려 4개의 퀘스트를 주는데 효율적으로 두 개씩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단 ‘해적의 습격’과 ‘해적 토벌’을 같이 해결하는 것이 좋다. ‘해적의 습격’은 ‘해적검사’ 10마리, ‘해적 토벌’은 ‘거인 노예’ 7마리와 ‘해적 궁수’ 5마리를 잡으면 되는데 서식 위치가 동일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해적 검사’는 레벨도 낮고 근접형 몬스터여서 상대하기 수월하다. 특히 해적 본거지 입구에 세 마리에서 네 마리 정도와 경계를 서고 있는데 리젠이 빨라 이들만 사냥해도 쉽게 10마리를 채운다.
‘거인 노예’와 ‘해적 궁수’는 조금 까다롭다. ‘거인 노예’의 몸집이 커서 시야가 가리는데 이때 선공형 ‘해적 궁수’가 원거리에서 지원을 하면 체력 소모가 심하다. 게다가 ‘거인 노예’는 방어력이 높아 두 마리 이상이 협공을 하면 물약을 쿨 타임마다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때도 있다. 대신 공격력은 약한 편이니 귀찮더라도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해적 궁수’부터 제압하자. 

● 펫을 버릴때도 있다?
다음 퀘스트는 ‘물자 탈취’와 ‘갇힌 해적병’이다.
‘해적 궁수’ 10마리를 잡는 ‘갇힌 해적병’은 특별할 것이 없다. 문제는 ‘물자 탈취’인데 근거지 한 가운데에 위치한 짐 더미인 ‘군대 물자’를 클릭, 총 6개를 수집해야 하는데 주변에 해적류 몬스터가 많아 거리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데
게다가 추가 퀘스트 해결을 위해서는 ‘군대 물자’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우수한 무기’를 찾아야 하는데 확률이 높지 않아 거의 20개 가까운 짐 더미를 살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이 두 개의 퀘스트를 해결할 때 주의할 점은 펫을 특별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펫은 보통 초기 설정 때문에 주변 몬스터를 자동으로 공격하는데 해적 본거지처럼 몬스터 무리간 간격이 좁으면 순식간에 집단 공격을 당하게 된다.
의도치 않은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안전한 위치에 펫에게 대기 명령을 내려두자. 다만, 이 경우 주변의 몬스터가 공격해도 반격을 하지 않아 펫이 사망할 수도 있으니 체력바를 항상 살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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