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이 출시 전부터 카페, 길드 개설 붐을 일으키면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앞두고 벌써부터 유저 사이에서 카페, 길드 개설 열풍을 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 포털을 통틀어 ‘검은사막’ 카페가 약 96건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카페 내부에서는 길드원을 모집한다는 게시글이 수십에서 수백 건 게재되면서 활황을 나타내는 중이다.
특히 일반 게임유저 뿐만 아니라 개인방송 BJ들도 ‘검은사막’을 활용한 방송을 이르게 준비하고 홍보를 시작해 이 게임의 인기를 증명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검은사막’을 근래 침체된 온라인게임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만한 카드로 낙점하고 있어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검은사막’ CBT를 앞두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