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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제국기’ 소셜 펀딩 모금액 500% 돌파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10.02 13:11
  • 수정 2013.10.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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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네리 스튜디오(대표 김유석)의 RTS 게임 ‘삼한제국기’ 아이패드 버전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과르네리 스튜디오가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한 ‘삼한제국기’의 펀딩이 당초 모금액인 100만 원을 500% 초과 달성, 5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2013년 10월 2일 오후 1시 기준).
이번 펀딩에는 89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삼한제국기’의 아이패드 버전 개발비를 후원하게 됐다.

 

개발사인 과르네리 스튜디오는 대표를 포함해 단 두 명의 개발자가 있는 소규모 인디 개발사다. 3년간의 개발을 거쳐 지난 6월 30일 PC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모금액을 바탕으로 아이패드 버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과르네리 스튜디오가 개발, 서비스하는 ‘삼한제국기’는 삼국시대의 4세기 후반을 재현한 RTS 게임이다. 유저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의 국가를 선택해 한반도와 만주 지역의 통일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중국을 배경으로 취하는 일반적인 역사 게임과 달리 한반도를 배경으로 취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삼한제국기’의 팬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규모 인디 개발사의 도전을 지원한다”고 응원의 힘을 보내고 있다.
‘삼한제국기’ 펀딩은 오는 10월 03일 23시 59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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