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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신의 한 수’는 치파오 의상?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10.10 11:06
  • 수정 2013.10.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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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게임 ‘신의 한 수’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전략 액션 RPG ‘신의 한 수’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은 지난 10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서비스사인 와이제이네트워크 코리아가 공개한 다양한 홍보 사진 중 멤버 전원이 치파오를 입고 있는 이미지가 팬들의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 아닌 섹시한 여성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달샤벳은 “앞으로도 ‘신의 한 수’의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해 유저들을 직접 찾아가는 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섹시한 여성미를 품고 돌아온 달샤벳과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안녕하세요, 달샤벳입니다. 예전에는 다른 게임 홍보 모델로 인사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략 액션 RPG ‘신의 한 수’ 홍보 모델로 찾아뵙게 됐어요.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세리)
‘신의 한 수’ 홍보 모델 발탁과 더불어 달샤벳은 데뷔 1,000일이라는 기념비적인 날을 맞이했다. 2011년에 데뷔한 그녀들은 벌써 어엿한 데뷔 3년차 그룹이다.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데뷔 1,000일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맞이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죠.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더 열심히 활동할게요. 지켜봐주세요.”(아영)
“지난 1,000일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내 다리를 봐’로 활동하면서 중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어요. 너무 뜻밖의 일이라 좋으면서도 얼떨떨했어요.”(지율)
3년동안 함께 해왔기 때문에 여섯 명의 소녀들은 누구보다 더 친한 친구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애교 많은 수빈은 막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처음 수빈이를 만났을 때는데요, 키가 커서인지 대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친해지고 보니까 굉장히 애교도 많고 언니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에요. 무대 올라가기 전이나 촬영 전에도 막내답게 분위기 띄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우리 가은이도 알고 보니 체육 소녀더라구요. 숨겨둔 질주 본능으로 ‘아이돌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우희)

 

달샤벳은 이제 나이가 있는 만큼(?) 귀여운 매력보다는 섹시한 여성미를 내세우고 있다. ‘신의 한 수’ 홍보 사진에서도 치파오를 입은 사진이 유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리 언니가 카메라만 돌면 눈빛이 굉장히 섹시해져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강한 섹시미를 마구 발산하는 것 같아요! 눈이 땡글땡글한 아영 언니는 달샤벳에서는 귀요미 역할(웃음)?”(가은)
“촬영을 하면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처음 입어봤거든요. 굉장히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저희 스스로 좀 요염해진 느낌이랄까? 신나서 서로 사진 찍어주느라 정신 없었어요. 그리고 반전 콘셉트로 각종 무기(?)를 들고 촬영했는데요. 참~한 옷차림에 무기를 등 뒤에 숨기고 있는 게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이것 외에는 비밀! 화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차차 공개될 예정입니다(웃음)”(수빈)
달샤벳은 게임 홍보 모델과 같이 가수로서의 모습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지율과 아영이 함께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무대에 설 때나 연기를 할 때나 카메라 앞에 서면 설레면서도 떨려요. 연기로 팬들을 만나는 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잖아요. 틈나는 대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연기하는 모습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지율)
“‘신의 한 수’라는 게임명처럼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여태까지 활동했던 것 중에서는 ‘내 다리를 봐’의 안부였던 먼로춤이 달샤벳의 ‘신의 한 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앞으로 저희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한 수를 더 열심히 찾아볼게요!”(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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