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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밖게임] 졸라맨의 귀환? 단순해서 매력적인 러닝 게임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10.10 20:15
  • 수정 2013.10.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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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스틱 런(Stick Run)
● 개발사 : Manuel Otto
● 서비스 일정 : 정식 서비스 중
● 장   르 : 러닝 게임
● 서비스SNS : 페이스북 앱센터
● 유료화 : 무료/부분 유료

가끔은 단순한 게임이 끌릴 때가 있다. ‘졸라맨’을 기억하는 세대라면 ‘스틱 런(Stick Run)’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틱 런’은 다소 빈약해 보일 만큼 심플한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치 그림판에서 그려낸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 흰색 중에서 자신의 색상을 하나 고르면 싱글, 멀티로 나누어져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작법도 무척 간단하다. 방향키를 사용해서 멀리, 더 멀리 달리면 된다.

 

캐릭터가 가진 여백의 미(?)와는 달리 액션은 비교적 세밀하다. 상향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공중 덤블링을 하면서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반대로 하향키(↓)를 누르면 바닥을 슬라이딩하는 날쌘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 점수에는 점프력이 포함되기 때문에, 달리는 동안 현란한 점프 기술을 구현하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캐릭터가 장애물에 한 번만 부딪혀도 게임이 종료되는 극단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욱 스릴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멀티 플레이를 시작하면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과 채팅을 하며 대전하게 된다. 싱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실수 한 번에 일등과 꼴등이 결정된다.

※‘게임 밖 게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SNG, 플래시 게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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