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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듣는 ‘카카오뮤직’ 다운로드 500만 돌파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10.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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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중인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신개념 모바일 음악서비스 ‘카카오뮤직’이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모바일 음악시장에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뮤직’은 공개 당일인 25일과 이튿날인 26일, 각각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무료 어플리케이션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양 차트에서 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카카오톡의 방대한 친구관계를 기반으로 선보인 카카오뮤직은 자신이 만든 뮤직룸을 통해 친구와 음악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구들과 한층 다양한 소통을 지원하는 카카오스토리 연계 서비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동시에 친구의 음악 취향도 확인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음악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카카오뮤직의 인기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음악차트에는 최신곡과 인기 아이돌의 음악 외에도 '10월의 어느 멋진날에(김동규)', '인연(이선희)', ‘비와 당신(럼블 피쉬)’ 등 최근 순위차트 상위권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가수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 기존 음악서비스와는 또다른 소셜 음악서비스만의 색다른 인기차트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뮤직은 나만의 뮤직룸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점, 친구와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짧은 시간내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음악이 친구관계에서 새롭게 발견되면서 기존의 명곡들이 재조명받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음악서비스와는 다른 카카오만의 스타일로 모바일 음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친구들과 카카오뮤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하고, 초대한 친구의 인원에 따라 매일 추첨을 통해 최신 소니 헤드폰, 1곡, 3곡, 5곡의 음악을 구매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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