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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메이커: 도쿄’, TCG 본고장 일본 출시!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3.10.22 10:38
  • 수정 2013.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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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카드 RPG의 자존심 ‘데빌메이커: 도쿄’가 드디어 일본에 출시했다.

 

팜플 (대표 서현승, http://palmple.com)이 오늘 자사의 대표 카드 RPG ‘데빌메이커: 도쿄’(개발사 엔크루 엔터테인먼트)를 일본 대표 스마트폰 게임기업 포케라보를 통해 일본 구글 플레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데빌메이커: 도쿄’의 일본 출시는 지난 6월 포케라보와의 파트너십 계약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간 양사는 일본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 및 현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이은 팜플의 두 번째 해외 진출과 TCG 원조인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데빌메이커: 도쿄’는 조만간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 버전 ‘데빌메이커: 도쿄’는 국내 버전과는 다른 카드 등급의 변경이 가장 눈에 띈다.

국내 버전처럼 ‘커먼, 언커먼, 레어, 유니크’가 아닌 ‘+, ++, +++, ★(별모양)’으로 바뀌었으며, 5성 등급의 카드 프레임 색도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됐다.

특히, 일본에서 ‘기동전사 건담UC’, ‘헌터X헌터’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성우 이세 마리야가 참여해 게임의 몰입도와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팜플은 이번 ‘데빌메이커: 도쿄’의 일본 출시를 통해 일본 내 한국 게임 위상 강화는 물론,

연내 중국시장 출시와 다른 게임들의 해외 진출까지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승 대표는 “풍부한 콘텐츠와 팜플의 서비스 역량이 집결된 ‘데빌메이커: 도쿄’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국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팜플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그에 맞는 서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작 ‘데빌메이커: 도쿄’는 지난 3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원작 ‘데빌메이커: 도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팜플 공식 홈페이지(http://www.palmp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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