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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 TCG와 주사위의 만남! ‘DCG’의 시대

주사위의 ‘불확실성’이 유저간 격차 해소 … 다양한 배경으로 횡스크롤의 지루함 없애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10.24 09:47
  • 수정 2013.10.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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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DCG(Dice Card Game)
● 플랫폼 : 모바일
● 개발사 : 박스게임즈(Box games)
● 배급사 : 박스게임즈(Box games)
● 서비스일정 : 연내 목표

 

박스게임즈가 DCG(Dice Card Game) 장르를 표방한 ‘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을 선공개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은 주사위(Dice)와 카드(Card)의 재미를 교묘히 결합한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들은 ‘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을 통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사위 보드 게임과 TCG(Trading card game)를 결합한 독특한 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탐험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은 RPG의 파티 전투를 구현한 시스템을 탑재해 RPG, TCG, 보드 게임 유저들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다양한 배경은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다. 여타 카드 게임의 경우 대전이 고정된 화면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는 횡스크롤 방향으로 움직이며 플레이하기 때문에 보다 역동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인간vs차원의 수호자’ 격전
‘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은 차원의 수호자들이 충돌하고 인간의 존립이 위협받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인간은 희망의 신이 건네준 ‘주사위’를 통해 차원의 수호자와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은 대표적인 보드 게임 ‘부루마블’처럼 주사위를 이용한 간편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TCG에서 라이트 유저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덱 구성, 카드 코스트 등의 복잡한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 ‘DCG’의 매력을 강화했다.

 

특히 주사위가 가지는 불확실성이 과금 유저, 비과금 유저 그리고 유저간 실력의 격차를 좁히고 재미를 극대화한다. 물론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섬세한 공략이 필요하기에 카드, 전투 시스템을 열심히 플레이해야 하는 성장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개발사 측은 카드 게임이 대중화되고 1세대 게임들의 노후화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카드 게임에 대한 수요를 단순히 일러스트 변경만으로 채울 수 없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보다 강화된 재미로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2세대 카드 게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
며, 자사의 ‘카드 스토리 : 차원전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사위를 굴려라 굴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5장의 카드로 파티를 구성해야 한다. 탐험에 사용할 카드 홀더와 주사위를 선택하고, 스테이지에 입장하게 된다. 각 스테이지는 최소 20개에서 최대 100개의 발판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공략이 가능하다.
주사위 게이지로 주사위를 굴려 발판을 이동하는 방식이며, 발판 위에 RPG 요소가 가미된 이벤트가 배치돼 있어 매 스테이지마다 보스를 처치하는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차원 테마에 따라 탐험에 사용되는 배경과 발판, 이벤트 이미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횡스크롤 게임의 단조로움을 없앴다.

 

유저들은 ‘랭킹 PvP’와 ‘보스 레이드’를 통해 경쟁, 협동을 통한 커뮤니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먼저 ‘랭킹 PvP’는 스테이지 탐험 중 발생하는 이벤트성 PvP다. 상대 카드 정보를 바탕으로 대전 하는데, 시즌제로 진행되는 랭킹 순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연승을 할수록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더불어 탐험 중 확률적으로 강력한 레이드 보스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시즌에 따라 다른 보스가 출현하며, 친구와 협동해 보스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싱글플레이의 지루함이 해소된다. 레이드에 성공할 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보스 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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