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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개리엇' 신작RPG 베타버전 12월 출시설 '모락모락'

  • 김동욱 기자 kim4g@khplus.kr
  • 입력 2013.11.11 09:51
  • 수정 2013.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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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업계와는 악연으로 얼룩진 울티마의 아버지 '리처드 개리엇'의 신작 RPG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Shroud of the Avatar : Forsaken Virtues)의 얼리 억세스 버전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 사이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게임의 출시 정보는 리처드 개리엇의 오랜 동료인 스타롱이 공식 포럼에서 언급한 내용이라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리 억세스 버전은 출시 후, 1개월에 한번씩 총 4회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하우징과 멀리플레이 모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정식 버전 출시는 내년 10월경으로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는 리차드 개리엇의 RPG 개발 노하우가 집대성된 작품으로 스킬 방식의 성장 시스템, 특정한 동료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협력 모드 및 PvP 요소를 비롯해 펫 시스템과 콘서트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될 에정이다.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는 이 게임은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4월 킥스타터를 통해 190만 달러(약 20억 원) 규모의 클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얼리 억세스 버전은 45달러 이상 투자한 사람들만이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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