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 2013 특집-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올해도 명불허전! 글로벌 대작 '총망라'

전설의 명작 ‘디아블로 Ⅲ’ 확장팩으로 재무장 … 차세대 신작 ‘하스스톤’으로 변함없는 인기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11.11 11:31
  • 수정 2013.11.11 11:4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마다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아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스타2013’을 찾았다. 블리자드는 올해 총 100부스 규모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부스를 선보이며, 경품과 무대 도우미를 통한 단순 인기몰이가 아닌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진정한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11월 8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Blizzcon) 2013’에서 공개된 자사의 대작 게임 모두를 ‘지스타2013’에서 공개한다. 특히 관람객들을 위한 대규모 시연 부스를 준비, 블리자드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기대작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다.

 

블라지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전설의 명작 ‘디아블로 Ⅲ’가 확장팩으로 부스를 장식한다.
2012년 5월 출시되어 출시 24시간 내에 PC 게임 사상 가장 빨리 판매된 게임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 판매된 ‘디아블로 Ⅲ’의 확장팩 ‘디아블로 Ⅲ: 영혼을 거두는 자’는 ‘지스타2013’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최초로 시연버전을 공개한다.
‘디아블로 Ⅲ: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자취를 감춘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이 죽음의 천사로 돌아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존의 스토리를 이어갈 새로운 5막이 선보이는 것은 물론, 최고 레벨을 70레벨로 높여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던 유저들도 레벨이 오르면서 새로운 기술 및 능력을 습득,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작위로 변화하는 탐험 환경과 새롭고 장대한 퀘스트들, 새로운 괴물 및 아이템 습득 변경 등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기능들이 더욱 강화됐다. 전설 아이템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아이템 제작 옵션을 선보여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꾸미고 키울 수 있다.
이밖에도 ‘기회의 사냥터’와 ‘네팔렘의 시험’ 등 두 가지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어 즐거움은 물론이고 충분한 보상까지도 제공하는 과제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더해 게임 후반 캐릭터 진화 및 리플레이성에 초점을 맞춰 정복자 시스템도 개선된다.

#. 주요 출품작
■ 하스스톤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블리자드가 ‘지스타2013’을 통해 자신있게 선보이는 또 다른 기대작은 이미 지난 10월 11일 국내 베타 서비스를 통해 뛰어난 완성도와 폭발적인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이다.
‘하스스톤’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으로,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
‘하스스톤’에서 유저들은 ‘워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아홉 개 직업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카드 덱을 만들어 서로 대전을 하며 재미와 명예, 멋진 새로운 카드들도 얻을 기회를 갖는다.
또한 선호도에 따라 마법을 사용할지 무기를 휘두를지, 혹은 어둠 속에서 습격할지 정면에서 달려들지 원하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유도가 높아 개성에 따라 덱을 만들고 손맛 넘치는 카드 대전을 시작할 수 있다.

 

컴퓨터와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배틀넷 친구들과 겨루는 것 이외에도 플레이어들은 두 가지 게임 모드로 경쟁하게 된다.
‘대전 모드’는 전통적인 1대1 경기로, 자신의 메달 랭킹을 높이면서 카드 팩을 습득하는 방식이다. 색다른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제련소’도 준비되어 있다. 제련소에서는 새로운 카드들로 즉석에서 덱을 만들어 다른 제련소 사용자들과 겨루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하는 것 외에도 카드 팩을 구입하거나 기존의 카드에서 마력을 추출하여 필요한 카드를 제작하는 식으로 자신의 수집품을 늘려나갈 수 있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가 가진 독창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