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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3 특집-넥슨] ‘도타2’ e스포츠 빅이벤트로 지스타 홀릭!

메인부스 내 슈퍼매치 개최 ‘해외유명팀 초청’ … ‘영웅의 군단’·‘페리아연대기’ 등 기대작 ‘총출동’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1.11 11:37
  • 수정 2013.1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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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2013’의 가장 화려한 볼거리는 e스포츠와 연계한 행사들로, 이 가운데 넥슨 대형 부스를 마련해 자사 게임 ‘도타2’의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총 80부스로 이뤄진 넥슨 전시관은 관람객이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게임대회 및 프로그램을 관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해 디자인했다.
특히 관전형 공간인 메인무대에서는 ‘도타2’의 e스포츠 최강팀 초청전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타2’ 대회인 ‘도타2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시즌3 우승팀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 ‘DK’ 등 해외 유명팀들이 대거 참석한다.
여기에 슈퍼매치는 ‘에프엑스오픈’, ‘엠브이피 핫식스’, ‘스타테일’ 등 국내 4개 팀이 경합을 펼치는 특별 초청전이다.

 

무엇보다 지스타 기간 중 넥슨 ‘도타2’ 부스에서 개최되는 슈퍼매치는 매일 최고 7천 5백 달러의 상금이 주어져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 ‘넥슨 스페셜매치 존’에서는 ‘도타2’ 관련 라이벌 이벤트 매치와 더불어 ‘피파온라인 3’와 ‘사이퍼즈’ 현장 유저 대회를 열고, 두 타이틀의 유저간 깜짝 ‘카트라이더’ 대회 등 라이브 게임들로 즐길 수 있는 유저 참여형 대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넥슨은 자회사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풀3D MMORPG ‘영웅의 군단’을 체험할 수 있는 태블릿PC 32대의 시연대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용자들은 직접 시연 외에도 게임 내 콘텐츠인 PvP를 통해 즉석에서 대결을 벌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지스타에서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MMORPG’를 표방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낸 띵소프트의 신작 ‘페리아연대기(舊 프로젝트 NT)’ 역시 1년 만인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정상원 대표와 함께 향후 개발 방향과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신규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넥슨 부스에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넥슨의 인기 모바일게임 쿠폰북을 함께 배포하며, 게임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주요 출품작
■ 도타 2 (Dota 2)
올해 10월 2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도타 2 (Dota 2)’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액션 실시간 전략(Action Real Time Strategy, 일명 ARTS)’ 장르를 표방하는 온라인게임 타이틀이다.
총 10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5명씩 ‘다이어(Dire)’ 혹은 ‘래디언트(Radient)’로 불리는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의 영웅 캐릭터를 조작해 상대 진영으로 가는 길목의 포탑(砲塔)을 파괴하고, 최종적으로 상대 진영을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개발사인 밸브의 최신 소스(Source)엔진으로 개발돼 고퀄리티 그래픽과 100여명의 영웅이 등장, 체계적인 유저 매치 메이킹 시스템으로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총 128가지의 아이템이 존재, 세팅에 따라 다양한 특성의 조합 생성이 가능하다.
이에, 영웅별 고유 스킬과 아이템을 결합해 수백 가지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어 다채로운 전략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 영웅의 군단
‘영웅의 군단’은 ‘군주’,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등 다수의 전략 MMORPG를 흥행시킨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모바일 신작으로,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방대한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 등 엔도어즈표 전략 MMORPG 특유의 재미요소를 담아냈다.
그 외에도 카드 조합을 통해 영웅을 성장시키는 ‘영웅 고용 시스템’과 페이스북 연동을 통한 커뮤니티 기능 등을 제공한다.

■ 페리아 연대기
‘페리아 연대기’는 넥슨과 네오위즈 등 주요 개발사 출신의 검증된 개발자들이 모여 2010년 1월 설립한 ‘띵소프트’가 제작 중인 MMORPG로, 자체 개발한 카툰 렌더링 엔진을 이용해 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포근하고 감성적인 그래픽과 독창적인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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