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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3 특집-워게이밍] 크레용팝·손담비 지원사격 ‘WOT’ 대단하다

한·일전 등 e스포츠 매치업 ‘관심 고조’ … 지스타 인 서울 통해 이벤트 진행 ‘이색’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1.11 17:50
  • 수정 2013.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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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가 국내 인기가수까지 섭외하며 지스타 유저몰이에 나선다.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지스타2013 B2C 부스에 참가해 자사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워게이밍은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위해 인기 가수 ‘손담비’와 ‘크레용팝’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허윤미, 박시현, 육지혜 등 국내 최정상 레이싱 모델들이 워게이밍 걸로 나서 남성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워게이밍 부스 현장에서 모집한 참가자들이 한 팀이 되어 10단계 전차로 전투에 참여하는 ‘최고의 전차장 선발전’과 7대7로 워게이밍 부스 모델을 지키는 ‘월탱걸을 지켜라’ 및 워게이밍 직원들과 대전을 즐기는 ‘워게이밍을 잡아라’가 바로 그것이다.
야외 부스에서는 무선 조종 미니 전차인 ‘RC탱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해진 시간 안에 레이스를 완주하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에디션’을 시연할 수 있는 게임존이 마련되며, 워게이밍 부스 2층에는 다양한 경품과 휴식공간이 제공되는 VIP존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 워게이밍의 메인 이벤트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되는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이다. WTKL 시즌1과 WCG 한국대표에 이어 이번 한·일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3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 ‘ARETE’팀과 일본 대표 ‘HSR’팀이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워게이밍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프로듀서인 ‘이반 쿨비치(Ivan Kulbich)’와 함께하는 개발자 토크와 ‘월드 오브 탱크’ 퀴즈쇼가 진행되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월드 오브 탱크’ 유저들을 위해 서울 지역의 한 PC방에서 ‘워게이밍 지스타 인 서울’을 운영한다. ‘워게이밍 지스타 인 서울’에서는 전문MC가 진행을 맡아 지스타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HOT GIRL 포토타임’, ‘한일전 생중계’ 및 ‘개인 기록 최강전’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주요 출품작
■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는 유럽에 기반을 둔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의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미국, 독일, 소련, 프랑스, 영국, 중국 등 300종에 달하는 각국의 전차를 활용해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3D 기반 MMO 탱크 전투 게임이다.
‘월드 오브 탱크’는 러시아,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세계 7천 5백만 명의 회원 및 러시아에서만 81만 명의 최대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2월 2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골드’ 소액 결제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현재 Xbox 360버전의 ‘월드 오브 탱크’와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가 개발돼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군사 비행의 황금기를 배경으로 한 항공 전투 MMO 액션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통해 하늘을 지배하기 위한 끝없는 경쟁 속에서 가상 세계의 조종사가 되어 복엽기가 활동하던 1930년대의 전투기의 주무대였던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주요시대의 전장을 누비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게이머는 세가지 주요한 전투기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모든 전투기들은 무기와 탄약 종류, 엔진, 그리고 전투에서 게이머가 가장 효과적인 최적의 구성을 하게 하는 결정적인 모듈들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첨단 그래픽은 30명의 게이머가 함께 펼치는 대규모 격전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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