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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3 특집-스마일게이트]B2B 메인스폰서 ‘글로벌 게임사 눈도장’

‘크로스파이어’ 전시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 … 에스지인터넷·팜플 등 관계사 비즈 ‘윈-윈’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1.11 17:58
  • 수정 2013.11.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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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이번 지스타2013을 통해 기업의 향상된 이미지를 심어줄 전망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스마일게이트는 B2B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최대부스(20부스)를 자랑하며, 달라진 기업의 위상을 선보일 작정이다.
주요게임 역시 전년도보다 배로 늘어, 온라인을 포함해 모바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B2B기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쌓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스타 현장에서 이들 업체와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아 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자사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신뢰감 잇는 파트너십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바램이다. 아직 진출하지 않은 제3국 시장과의 연결고리도 이번 지스타를 통해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가 B2B관을 꾸미는 데 있어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자사만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과 콘셉트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해외 바이어를 포함,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미팅을 진행하는 모든 방문자들이 즐겁고 편하게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스 운영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궁극적으로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인상적인 부스운영을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겠다는 것이다.
부가적으로는 중국에서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하며 자사의 인지도를 높인 ‘크로스파이어’를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대전액션게임 ‘파이팅스타’·‘팬텀 아미’ 등 자체 개발 신작을 선보여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치를 한것 높일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 외에도 내부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비롯해 팜플, SG모바일(모바일게임 개발사) 및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에스지인터넷 등 관계사 및 계열사에서 공개하는 다양한 게임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활기 넘치는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

 

#. 주요 출품작
■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동시접속자수 420만 명 이상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중국, 베트남, 북미 및 러시아에서 FPS 게임 1위를 달성했고, 중국에서만 연 매출 1조원을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FPS이다. 현재 남미 지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얻어내며 전 세계 게이머에게 사랑 받고 있다.

 

■ 파이팅스타
파이팅스타는 조작법이 복잡한 기존 게임과 달리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스피디한 대전 전개로 보다 더 재미있고 대중성 있는 다대다(多對多) 대전 액션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파이팅스타는 PvP 뿐만 아니라, 팀매치 모드, PvE모드, AoS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연내 티저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실시한다.

■ 팬텀 아미(Phantom Army)
언리얼엔진으로 개발 중인 3인칭 시점 슈팅게임(TPS) ‘팬텀 아미’는 1980년대 애니메이션, 액션 잡지 등을 접목시켜 복고풍으로 표현했다. 게이머는 높은 타격감과 정확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으며 팬텀아미 특유의 액션 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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