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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3 특집-앱스아시아] 국산 모바일게임 해외진출 길라잡이

글로벌 앱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 … 수출 준비하는 게임사 문전성시 예상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3.11.11 18:04
  • 수정 2013.11.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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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모바일 시장, 그러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는 그 장벽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퍼블리셔 선정은 물론, 해외에서의 인지도 높은 마케팅 기법 등 세세한 내용 하나까지 국내 시장과는 확연히 다른 시장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 있어 금년 B2B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전문기업 ‘앱스아시아’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앱스아시아는 총 4개 부스 규모로 B2B 관을 설치, 비즈니스 미팅을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스타 참여 업체 중 상당수가 게임을 개발하거나 서비스하는 기업인 것과 달리, ‘앱스아시아’는 마케팅 전문업체인 만큼 국내 혹은 해외에 자사의 콘텐츠를 알리고자하는 국내외 파트너사들을 적극적으로 미팅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나, 지스타 전시회에서는 게임, 그 중에서도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전망이다.
앱스아시아 측에서는 이를 통해 해외 파트너 및 거래처 관계자에게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알린다는 참여 목적을 밝혔다.
덧붙여 최근 한국 시장의 위상이 높아져, 해외 기업 관계자들도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후 차후 신규 클라이언트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안충호 대표는 “이번 지스타2013이 모바일게임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개발사 및 관계자 분들의 이해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앱스아시아 부스는 그러한 분위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글로벌 모바일 관계자들의 아고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전시 주요 내용
■  모바일게임·앱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앱스아시아는 스마트폰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2010년 설립 후 초반부터  CJ E&M, 네시삼십삼분(4:33), SK플래닛, 네오위즈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도와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주목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몬타워즈’, ‘폴라리스’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면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실제로 이 회사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마케팅 전문 어워드에서 수상경력을 자랑해 그 능력을 입증 받았다. 우선 4월 개최된 ‘2013 게임마케팅어워즈에서’ EA(금상), ATVI(은상)에 이은 동상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지난 6월에는 홍보 및 마케팅 분야 최대 시상식 ‘PR 데일리 어워즈’ 위너 선정, 기업은 홍보 분야에 있어서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앱스아시아 측은 이 같은 수상 내역을 발판삼아 마케팅에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최근 중국, 러시아, 미국, 핀란드 등 해외 개발사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의뢰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시장으로 성장함에 따라 국내 파트너사에 대한 계약도 늘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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